훈련소아들에게 엄마가 2013 1/29 12중대4소대214번 훈련병송재섭|재섭이 엄마 2013.01.29. 12:58 사랑하는 아들에게 ,,, 아들 날씨가 추워 훈련받는데 힘들진 안는지 걱정이돼네 ? 오늘 인명부에 올라온 너의 이름을보고 군대 갇다는거실감했어 ..... 이젠 정말 나라의 아들이 됀걷갇구나 울 아들이 체격이 작아서 사진보고 .. 가족이야기 2013.03.15
훈련소 아들에게 2013 2/3 1 2중대 4소대 214 송재섭 2/3| 2013.02.03. 10:45 섭 오늘은 일요일이구나 .. 여전히 기상시간은 똑 같겠지 물른 힘든 훈련은 잠시 접는날이겠지만 오늘같은날 내일을 위하여 완충하는 조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 여기는 눈이 오려나 많이 흐려지는군아 눈이 오면 너를 사랑하는 너의 엄니가 가.. 가족이야기 2013.03.15
2013 2/2 훈련소 아들에게 12중대 4소대 214 송재섭 2/2| 2013.02.02. 22:46 섭 ... 어떤냐 ... 견딜만 하지 ... 힘들고 어렵더라도 너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너를 지켜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한층 용기가 생기지 않을까 그래서 너의 그 힘듬을 견딜수 있으면 좋겠다 ... 너를 보내고 우리가족은 그전보다도 더 가까운 느낌이 든.. 가족이야기 2013.03.15
20130201훈련소 아들에게 편지 2/1 12중대 4소대 214 송재섭 2/1| 2013.02.01. 23:36 사랑하는 재섭아 ... 오늘은 비가 많이 왔구나 그래서 즐거웠고 반갑고도 고맙더라 ... 비와 눈 .. 비는 따듯함을 주는것이고 눈은 추위를 주는것이기에 훈련받는 너여 눈이 좋은지; 비가 좋은지 모르겠지만 부모로서는 어째던 따듯함이 좋아 비에 손을 흔드는군아 잘있제 ... 누구보다도 건강한 정신력을 소유한 인간 송재섭이니가 .. 늘 믿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잇다 .. 내 너를 보내고 30년전 일기를 천천히 바라보며 너를 생각하며 막걸리 한잔한다 ... 군인은 독불장군이 아니다 ... 군인은 전우가 있기에 군인이 되는것이다 .. 힘들고 지쳐 힘들더라도 옆 전우가 힘들지 않는지 바라보자 ... 아부지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지 .... 가족이야기 2013.03.15
훈련소 아들에게 보낸편지 힘들지만 즐기자 20130130 12중대 4소대214송재섭 힘들지만 즐기자| 아부지 .. 이제는 기름기가 조금 빠져 동시에 사회물이 조금 조금씩 잊어지겟군아 .. 부정이냐 모정이냐 .. 재섭이 훈련소 들어가고 모성이 더 큰것인것을 네 엄마보면서 느낀다 ... 날씨차이에도 네 걱정 하루세끼 끼니 채울때도 언제나 너를 먼저 .. 가족이야기 2013.03.15
너무도 오렌만인 외출 십년만에 외출이다 우리는 작은 가게를 한다 작은 동네 슈퍼이다 예전엔 둘이서 치킨 가게랑 슈퍼를 같이 했지만 그래서 늘 쉬는날은 없다해도 좋을듯하다 울 부부가 같이 나들이라는게 없을수 밖에 없다 그 가게들도 잘안되고 경제적인 그것에 별로 도움이 안되 치킨가게를 접었고 슈.. 가족이야기 2012.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