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 4소대214송재섭 힘들지만 즐기자
아부지 .. 이제는 기름기가 조금 빠져 동시에 사회물이 조금 조금씩 잊어지겟군아 .. 부정이냐 모정이냐 .. 재섭이 훈련소 들어가고 모성이 더 큰것인것을 네 엄마보면서 느낀다 ... 날씨차이에도 네 걱정 하루세끼 끼니 채울때도 언제나 너를 먼저 생각하는 엄마군아 .. 쉬운거 같으면 누구나 갈수도 잇겠지 ... 하지만 아무나 가는 게 아니듯하네 ... 훈련의 아픔을 딛고 새로움으로 탈바쿰하는 훈련병들이 위대하다는것을 널 보면서 느끼고 싶은 그날이 빨리오기를 바랄뿐이다 ... 앞으로 한달 ,,,, 참 많이도 남았지만 ... 그래도 국방부시계는 지금 이순간에고 잘가고 있지 .. 시작이 반이라했지 ... 이제는 반 남았다고 생각하고 옆 전우들과 슬픈 기쁨 힘듬을 서로서로 의지하며 풀어나가기를 바란다 .. 아부지 고향 사람들이 많았다고 했지 .. 잘 지내고 많은 이야기를 잘들어주는것이 좋은 친구를 얻는 지름길이야 ... 고향이 창원시 진해구 웅천... 괴정부락이 고향이니까 .. 혹시 그부근이 고향인 친구들... 잘 도와줘라 ... 힘드니까 군인이다 ... 군인답게 씩식하게 훈련을 몸으로 때우고 몸도 힘들면 정신으로 견디보자 ... 그 힘듬을 즐겨보자 ... 2013/1/30 |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훈련소아들에게 엄마가 2013 1/29 (0) | 2013.03.15 |
---|---|
훈련소 아들에게 2013 2/3 (0) | 2013.03.15 |
2013 2/2 훈련소 아들에게 (0) | 2013.03.15 |
20130201훈련소 아들에게 편지 2/1 (0) | 2013.03.15 |
너무도 오렌만인 외출 (0) | 2012.0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