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96

외할머니와 해질녁 노을 보는 연지아

2023년 8월 7일 할머니는 연지아와 잠시 집앞에 나들이를 나간다 소래포구를 바라볼수있는 바닷가 할머니와 9개월된 지아의 모습이 정겹다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가족이야기 2023.08.12

세상만큼이나 기다렸던 소원

낮시간에 사위와 딸 우리네 부부 넷이 점심을 먹는데도 아무말 없었다 늘 다녔던 절인 인천 용화사에 부처님께 절하고 망자이신 모친께도 인사를 드렸다 초파일 되어가니 연등도 달겸해서 다녀왔다 차한잔하고 집에 와서는 우리둘 한테 선물이라고 이쁜 노트만한 박스를 주네 웬 덕인가 옆지기 생일 이 다가오는데 선물인기 싶어 열어보는 순간 아무것도 없고 카드한장 만 들어있어 이상하단 생각으로 조심스레 열어보는 순간 옆지기는 눈물부터 먼저 흘린다 나도 보는순간 눈물이 먼저이다 옆에있는 옆지기는 딸을 안고 나는 사위를 끌어안았다 ..... ..... ... 부채골 사진이 들어있다 그 속에는 작디 작은 생명의 사진이다 세상만큼이나 기다렸던 소원이 이루어진것이다 딸아이 결혼후 몇년이 지나 갔건만 동안 소식이 없어 늘 기다렸던..

가족이야기 2022.03.31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되다

2021년 4월부터는 75세 이상 일반 어르신들의 코로나백신 접종이 시자되었다 같이 계시는 아부지도 연세가 92세라 접종대상이라 동네 통장님의 신청여부를 확인하는 예진표와 안내문을 주었다 이런 저런 걱정이되여 일단 보류 신청을하고 심장에 대한 약을 늘 드시고 있기에 마침 다음날 병원방문하는 날이라 백신 말이 나오자 백신은 꼭 맞어시라고 조언이 있었기에 마음이 놓인듯한 아버님이시다 다시 동사무실에 전화를 드려 보류했던걸 접종하겠다고 변경신청을 하여 오늘 4월 3일 접종하려 갔다 나도 마치 아침 07시퇴근이라 뫼시고 갈수가 있었다 내가살고 있는 인천 연수구는 선학체육관에서 접종한다

가족이야기 2021.04.03

월미도 바다를 구경가다/ 월미바다열차

24시간근무하고 다음날 비번으로 근무해서 오늘은 옆지기랑 월미도 추억 여행을 한다 얼마만인지 기억조차 없는데 더욱더는 옆지기랑 온 기억이 있었나 할 정도로 가물가물 그래서 옛날 생각하고 오늘은 월미도만 테이트 장소를 정해 다녀왔다 두칸으로 되어있는 공중부양열차는 40여명이 승차할수있다 요금은 1인당 8천으로 평일에는 여러번 탈수 있지만 주말에는 두번을 탈수가 있다 월미바다공중부양열차를 타고 한바퀴 돌면 월미8경을 구경할수있다 월미바다열차 8경 1경 - 사일로벽화 2경 - 월미산(월미공원) 3경 - 월미문화의거리 4경 - 서해 낙조 5경 - 등대길 6경 - 인천대교 7경 - 인천항 갑문 8경 - 인천내항 월미바다열차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자연경관(바다·산·섬 등), 역사(개항근대사, 한국 전쟁사등),산업 ..

가족이야기 2021.04.03

구봉도 산행 딸아이와 같이 산행

봄이 오는날이다 맑고 좋은날 ㅅ;집간 딸아이가 놀러왔다 봄바람에 그냥 집 있을수 없어 봄바람 타고 잠시 나들이 가고싶어 나지막한 산도 올라보고 바다도 보고 해안길을 걸을수 있는곳이 안산에 있는 구봉도 살딱 핀 진달래가 여기저기 피기시작한다 봄바람에 산을 타면 덥거 그냥 있으면 추위를 느낄수있는 날씨라 운동삼아 걷기 참 좋은날이다 딸아이 옆지기 나 셋 딸랑 물하나 가방에 넣고 걷는다 구봉도는 산길을 먼저 걷고 바다를 보고 해안길을 걷는 방법이 좋다

가족이야기 2021.04.03

평택호 마실가기

평택 마실을 다녀왔다 옆지기와 나 둘이서 어라라라라 나도 나이가 들어가나보다 숨을 몰아쉬며 산을 타든 몇해전과 달리 요즘은 산보 여행이 일상이다 아산만이냐 평택만이냐 하는 이름싸움도 있다지만 길고긴 둑을 만들어 평택호가 생겨낳고 호주 주변길은 산보 여행을 할수 있겠금 잘 꿈며졌다 지영히 선생의 소리당이 있어 소리를 좋아하는 난 관심히 많았지만 익히 알고 있는 평택 농악은 전국에서도 이름난 풍물이다

가족이야기 2021.04.03

구례산수유 섬진강매실마을 화개장터여행

근무하고 아침퇴근시간이 07시이다 옆지기가 구례산수유마을로 버스 여행가자하기에 조금 망서리다가 예약이 완료되여 못가게되었다 고민끝에 승용차로 둘이서 맘 편하게 가지고 .. 3월 18일 평일 07시 퇴근시간에 맞추어 옆지기가 회사로 도착 퇴근과 동시에 장거리 여행을 출발 차내에서 집에서 사온 간식거리로 아침을 해결하면서 즐거운 맘으로 go go 평일이라 산수유마을엔 그리 많지않는 사람들로 조용히 산수유 군락으로 된 마을을 천천히 다닐수 있어 좋았다 산수유 마을에서 1시간만 더 가면 섬진강 매실마을이 있어 여기까지왔는데 가자 하고 옆지기가 동의해 go go 섬진강으로 작년여름날 엄청난 비로 섬진강둑이 범람해서 많은 피해를 보았던 화개 장터가 새로이 멋진 단장을 해 상경하면서 잠시 들렸다

가족이야기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