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니 아부지 아침식사시간이다
어제 아부지가 공구통을 정리한것이다
예전에 당신이 사용했던 드릴이 없어젔다고 야단이다
내가 너무 오래된듯하여 내가 버렸다고 했는데
계속 어디 둔 냐고 한다 누구 주었다면 주었다고 말해라 등
약간의 초기증상인듯하다
지난번 병원에서 퇴원하고 태풍같은 비바람이 부는데도
걸음을 제대로 걷지못할때인데도 병원 가겠다고 한바탕 한적이 있었는데
그 때와 비슷하다
몇일 전부터 영양제 영양제 라고 했는데
기운이 없어서인가 싶어
영양제를 놓는데 적십자 병원이라 이정호내과랑 생각하다
이정호내과는 심장때문에 자주 간 병원이니까 조금은 상태를 알고 있기에
가까운 이정호 내과에가서 의사와 상담을 하고
영양제를 맞았다 아부진 혈전등 심장에 물이 차면 안되기에 아주 작은 병의 영양제를
놔 주었다
오전시간이 다가서 집에 왔다
오늘 점심은 카스테라 빵 3개로 토마도 주서와 같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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