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바다건너 자월도 마실다녀오다

아지사리 2021. 3. 31. 13:39

마나님과 함깨 주말 자월도를 다녀왔다

인천에 삼십수년을 살면서 같이 섬 구경은  처음인듯하다

연안부두 터미널에서 얏 1시간이면 도착하는 곳이라 

그리 멀지도 않는 지측의 섬을 30년이 넘도록 가보지 못해 미안하기도 하다

 

 

여객 터미널 내에는 주말이라 그런지 붐빈다

 

타고 갈 배을 배경으로 한장
차를 수십대도 넘게 실을수 있는 큰 배이다

 

아침안개가 자욱해서 인천에서 영종도 건너는 다리가 기등밖에 보이질 않는다

 

바다안개땜에 인천대교 상판은 간곳이없고 기등만 ...
자월도 선착장이다

 

자월도  아치형 구조 물이 이쁘다

 

자월도 바닷가 해수욕장이다

 

뭍으로 나올땐 고속 여객선으로 상당히 빠르고 진동  울렁거림이 덜하고 조용한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