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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에 버너를
비오고 운동도 못하고 가게 손님도 뜸하고 오후되니 비는 그치고 구름만 있습니다 심심차에 오래된 버너를 점검해보았습니다 ...
삼십년 전쯤은 이 황동 석유버너가 최고의 버너였는데 무게가 무게인지라 지금은 버너 메니아들만이 간간히 사용하고 있고 실사용은 거이 하는이가 없는듯합니다 하지만 인터넷 상으로는 구준히 중고로 활발히 거래되고 있어니 완전히 없어졌다고는 말할수 없다 하겠습니다 ..
오후 잠시 꺼내어 청소하고 불을 지펴봤습니다 ... 불꽃이 참 좋우며 소리 또한 참 정겹게 느껴지는것이 아직 추억속에서 생생히 살아있습니다
예전엔 저걸 매고 종주하곤햇는데 ... 곰곰히 그때 기억으로 잠시 떠나봅니다ㅣ ..
잠시 추억의 즐거움을 |
출처 :진해웅천초등학교총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 54회 송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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