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북쪽 팀 정대세의 눈물이 나를 ...자유게시판 다른카페에 쓴글 옮겨본다
오늘 새벽녁 벌어진 북쪽과 브라질의 게임을 보았습니다. 일방적인 게임이었고, 정말 잘했다는 전반전이었습니다 수비에 치중한 북쪽이지만 우리도 브라질과 겨루면 저정도로 잘할까 하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후반전은 ... 못봤죠 .... 조금은 눔은 붙혀야하니까 ... 아침에 보니니 ... 두알 주고 하나를 따 먹었네요 ..
하고자 하는 말은 시작전 국가가 울릴때 ..남쪽의 박지성이라하면 북쪽은 정대세인데 남쪽의 국적이며 재일교포 3세인 정대세가 흘리는 눈물이 왜 나에게도 같이 흐르는것인지 알수없습니다 ...잔안하고 가슴을 적시는데 ... 남과 북이 둘이 아니고 하나라는걸 절실히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담에 세월이 흘러서 요즘 사극의 연속극처럼 이시대에 사는 우리도 역사 드라마의 주인공 아니면 조연이라도 되겠지요 ... 지금 우리가 신라가 나쁘고 백제가 나쁘다고 할수 없더시 ...
북쪽의 형제가 굼에 그리는 그 그라운드에서 감격의 눈물이 나도 내 형제.. 우리 형제라 생각하니 나도 눈물이 나는거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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