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운동후 상가 화장실에서 씻다가

아지사리 2013. 9. 12. 23:36

 

 

일요일이면  조기축구하는것이 낙인듯

출근하는 평일보다도 더 일찍 일어나 운동할 채비를 한다

늘 하는 운동이지만  운동장에 나가는것만으로도 설레임이다

 

마나님데신 작은 슈퍼를 봐야하기에  긴시간은 공을 차지못하고

짧게 한두게임으로  일요운동을 마무리 해야한다 ...

늦었지만 그래도 빨리 가게를 열어야기에

집에까지 다녀올  시간이 없다

 

그래서 아침이면 조용한 울 상가 화장실에서

간단한 사워를 하다 ...

 

오늘도 역시 그렇게 사워하고 있는데 

내머리가 길고  그래도 벗어보면 볼만한 육체미라  머리길고 벗은모습은

40중년의 통통한 아줌마로  보일듯도하다

아파트 상가 건물 공중화장실에서 발갓벗고 흘린땀을 씻는데
제머리가 긴탓에 젊은학생들이 화장실에 볼일보려왓다가 머리풀고 나체로 씻고있는 제보습보고
다들 달라납니다 ...

 

그레서 혼자서 한참 웃어봅니다
이아침 웬 늠이 아니라 여자로 순간 착각하나봅니다 ..
가게 영업을 해야기에 화장실에서 얼른 딱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