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4소대 214번 송재섭 12중대 4소대 위문편지
재섭이 엄마 2013.02.27. 11:17
안개가 많이낀 수요일이네... 아들을 만날생각에 일이 손에잡희질안아?// 이것 저것 짐을챙기고있다... 핸드폰도 풀어났어... 누나도 편지를 거하게썼네....부러울거야 이모가 못가는대신 덩킨도너츠사가라고 돈도 입금시켰네 ㅋㅋㅋ 아들 통장에 넣어줄게 ㅋㅋㅋ 지금 이편지가 훈련병시절의 마지막편지갇다.. 그동안 훈련받느라 고생했고 잘 해줘서 장하다 울아들 송재섭!!!! 엄마 아버지는 인천에서 5시쯤 출발하려한다. 할아버지는 멀어서 못가시고 용돈을 주셨어... 그동안 바쁘신데도 편지전해주신 김하늘 소위님보면 꼭 감사하다고 인사드리렴.. 아들 ... 낼 보니가 이만쓸게.. 2013년2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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