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2/27 12중대 4소대 위문편지
아지사리 2013.02.27. 00:40
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2/27 잠을 자야하는데.. 잠이 잘 안온다 ... 그래서 일어나 컴을 켜본다 .. 인터넷을 켜고 있지만 제일 먼저 가는곳이 너의 소대 글쓰기네 .. 어릴때 여행 ...소풍 등이 있을때 설레임이 있는것처럼 .... 너를 만나는 하루가 참 기다려져 설레임으로 지내고 잇구나 ... 너는 피곤해서 가족 친지들 들 생각이 나겟지만 .. 엄마 아부진 .. 한날 한시도 널 잊을수가 없는것 같다 ... 너거 엄마 하는말 아들 면회 가야하니 몸 조심하라고 ... 혹시 일하다가 다치면 아들 면회도 못가니 조심조심하라고 .... 재섭 ...긴긴 훈련이 다 긑이났다네 ... 오늘 편지가 훈련소에서 마지막 편지인듯하다 .... 아니 내일 한줄의 편지 쓸수는있겠지만 받아볼수 있을까 .... 밤 깊아 조용한 밤 ...너를 생각하면서 글 쓰는것도 또한 아름다운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내일을 위해서 열심히 달려보자 ..... 2013 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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