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12중대 4소대 위문편지
재섭이 엄마 2013.02.23. 11:23
장한 울아들 송재섭 .... 오늘 날씨가 봄날이구나 ... 힘든 훈련도 어느덧 거의 끈마무리 갇구나.. 그동안 잘 견뎌주고 무사희 훈련병 동기를과 잘 지내 감사할따름이다 훈련병 시절의 휴일도 내일니면 마지막 이네 종교활동 잘해줘서 고맙고 내일 절에 가더든 앞으로 야수교생활도 잘할수있게 도와달라고 부처님게 불공 올리고 오렴, 아버지는 오는 쉬는 날이라 설악산 간다고 앴는데 엄마가 못가게했어 ㅋㅋㅋ 왜 냐면 ㅋㅋㅋ 담주 아들 보러가야하는데 혹시라도 다치갈봐 ...ㅋㅋ괘한걱정 지금은 합기도식구들과 축구하러 가셨다,, 아들도 아버지처럼 운동 좋아 해야 하는데 재섭인 야구만 좋아하는것갇어 ,, 군대에서도 시간돼면 운동 열심희하렴 .내일이 보름이라 아침에 오곡밥이랑 나물 해서 가게 자져나왔는데 군에서도 보름나물주려나 !!!보름 땅콩 사탕 호두 줄가 ?깨야하는데 아들 화천에 밤 하늘이 멋 있다고했지???? 낼 저녁에 박에 나가 보름달이 떠있거든 원하는 소원 꼭 빌기바란다.. 엄마도 보름달보며 소원 빌어볼게 ㅋㅋㅋㅋ 훈련소 생활도 일주일도 안남았으니 그동안 정들었던 동기들과 마무리 잘할수있는 휴일이길 바란다.. 점심 맛나게 먹고 휴일 잘보내기... 엄마는 친구들과 약속이 있어 나가야할거 갇아 ㅋㅋㅋ 낼 또쓸게 2013년 2월 23일 편지 매일 매일 전해준 김하늘 소위님 정말정말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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