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오디오

진공관오디오로 음악을 듣다

아지사리 2013. 1. 13. 17:41

퇴근하면

마나님 하는 아주 작은슈퍼를 대신 가게를 봐야한다 ..

저녁이고 밤이 깊으면 위험도가 있기에 

낮에 일하고 저녁에 이전방을 보며서 

노동이라하믄 참으로 견디기 어려울듯한데 .

음악을 즐겨 듣기에 가게 보는듯 쉬는듯하며 

낮 하루의 일과에 쌓여던 것을 

저녁나절의 음악과 함께 마음을 풀어본다 .


일명 전축이라는것으로 음악을 듣다가 

보스 작은 앰프로 한달만에 벼락으로 보내고

최근에 햄을 하시는분의 자작 진공관 프리와 파워를 들였다 ..


그사이에도 

캠브리지 오디오  파워앰프 A-75에다  인켈 AVT-9080 프리앰프로

열심히 즐겨듣고있으며 


진공관이라는 소리가 그리워서 

마나님한테 융통하고 이리저리 모아모아서 

나한테 만큼른 거금으로  들리온 진공관 앰프이다 ...


달반 정도 듣고 있지만 조금은 아쉬운듯하다 마는 

 잘 듣고 잇는중이다 ..






파워앰프

6V6G  ST형 출력관을 이용한 진공관파워앰프인데    

진공관에 대한 지식이 없어 뭐가뭔지 모르겠다



프리앰프의 전원부가 분리된 별도의 프리전원부


프리앰프의 



아주 작은 크기라  장소도 많이 차지하지 않고 좋은것 같은데  소리는 아직 느낌이 덜한듯

 

.

..

 

위 파워앰프와 조합이 맞도록 우드는 똑같고.

전원부 분리형으로 앰프부 전원부 해서 2덩이 입니다.

 

요즘은 프리앰프하면 포노앰프을 생략한 라인앰프가 많은편인데 

이 프리앰프는 정석의 프리앰프인  포노앰프와 라인앰프을 조합인것이 맘에 든다

나는 LP도 많이 있고 많이 듣는편이므로  포노단을 넣어 달라고 주문을 했었다.

 

진공관은 러시아제 6N2P을 포노 2개 . 라인2개 해서 총 4개가 사용되었습니다.

소스전환은 옛날같이 종류가 많지않으므로 셀렉타SW을 사용치않고

토글SW2게을 사용해서 포노와 라인 2계통을 전환합니다.

 

자작자의 말이다

  "재생되는소리는 아직 진공관의 에이징이 되지않은이유도 있겠는데

조금 거친 투박한 소리가 납니다.

 

이런 신품앰프을 자기가 원하는 소리로 길들이기하는 과정도 진공관앰프에서만 맛볼수있는 재미입니다.

TR앰프는 소리의 변화을 크게 느낄수가 없습니다.

포노. 라인단 음량은 과할정도로 충분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