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오디오

그 유명한 AR2AX 스피커를 손에 넣다

아지사리 2013. 7. 13. 21:48

그 유명한 AR2AX 스피커를 손에 넣다...

년초에 동생한테 업어온  메켄토시 MC2125와 메칭을 해보려고

스피커를  장터에서 눈을 때지못하고 있엇다 ...

 

인천 학익동에서 사시는분이 ar2ax를 한동안 듣다가  장터에 내놓아

연수동과 거리가 머지않아서 계약한다고하고  달반 정도 지나서

가지고온 놈이  그 유명한 AR2AX 스피커이다 ...

그집의 정경이 참 좋았다 ...

아파트 문을 들어서는 순간

제일먼저 보이는것은  cd 를 보관한 장식장에 가득한 음악이었다 ...

아직 초등생이 잇는 젊은분이었는데 시디를 많이도 모아둔것이 참 부럽기도 햇다 ..

작은방에 복각 스피커가 한조가 있어  ar스피커는 내친듯햇다 ...

음악을 퍽이나 좋아하는 분인듯해서 

스피커를  가저오며서 조금은 안심이되엇다

외관 상태가 좋지않아서인지 비교적 장터에서 거래되는 금액보다 다소 싼값이고

또한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이어서  내가 선택한 이유이다

 

하지만 나는

이 스피커가 그렇게 좋은것인지 난 아직 잘 모른다 ..

앞으로 그얼마나 고온소리를 주는지

천천히 .....

늘 가게 한켠서 구석진 자리에 곱게도 숨어있는데

부자집 안방에서 듣지도않고 멋스런 자리만 차지하는 그런 스피;커가 아니고

나에게는 전투장에 야전병같이 늘 전투적 소리를 내어주는 그런 스피커이며

그자리는 그명성에 비하여 참으로 가난한집에서 살고있지만 ..

불상타  하겟지만 

 스피커의 생명인 소리가 단 하루도 멈추지않는

그런 살아있는 스피커임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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