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들여온 앰프가 보스 1706이다 .
용돈 모아모아서 들여온것인데 ....
가게도 작아서 작은 도시락 앰프가 장소적인면에서
용도가 맞을것 같아서
한쪽 장소를 차지해서 잘 듣고 있었다 ...
약 한달정도 들었나 ...
여름이다 ..
비오고 천둥치고 번개가 때리는 궂은날...
아파트에 피뢰침이 많고 많은데 ...
그 사이에 있는 3층짜리 상가에 번개에 의한 낙뢰가
가게 앰프에서 펑 소리가 나더니 소리가 나질 않는다 ..
어큐하는소리와 함께
몇십만을 주고 샀는데 ...이일을 어쪄뉴..
아무리 살펴봐도 모르겠지만
소리는 아에 없다 ...
그옆에 있는 팩스도 동작이 안되고
전화기도 도 그렇게 죽었고
텔레비젼도 고장이네
가게 신용카드 리더기도 맛이 갔고
컴퓨터는 작동은 하는데 시리얼 포트만 고장이라
시리얼포트에서 신호를 주고 받을수 없다
스카이라이프 셋톱박스도 죽었다 ..
낙뢰에 ...그피해가 상당하다 ..
보스 앰프 도시락 만한게 작지만
소리 하나는 단단한 느낌이 들어 참 잘 들었는데 ...
언제 또 용돈 모아모아서
좋은늠 하나 드리나 ...
아까워 아까워서 고히 모셔두고 고치는데 명장을 기다리고 있다
.
'나의오디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스901 듣기전에 나의 주력기인 보스401 스피커 (0) | 2013.07.14 |
---|---|
그 유명한 AR2AX 스피커를 손에 넣다 (0) | 2013.07.13 |
맥킨토시 MC-2125 파워앰프 이어 C34 프리를 구하고 싶다 (0) | 2013.05.12 |
진공관오디오로 음악을 듣다 (0) | 2013.01.13 |
나는 오디오 마니아는 아니겠지 (0) | 2012.11.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