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축근은 늘 자찬로 한다 ....
오늘도 일기예보는 눈이 온다고 했는데 ...
출근하는 아침 날시는 너무 맑고 화창한 날씨라
두발 잔차로 출근을 했다 ...
점심시간이 될 무릅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은 순식간에 한뺌정도 내려서
퇴근소동의 근원이 되었다
나도 지전거로 퇴근을 하는데 패달이 밟어면
패달자체가 눈속에 파무처서 무척 힘들었다
퇴근길 뒤돌아보고 사진 한장
아침에 다시 한장을 찍어보았다 ...
밤새 그 누구도 지나가지 않아
저녁에 퇴근한 것이 한줄이고
아침에 지나오서 되돌아보고 찍어본 시잔 한장 ..
눈이 너무 많이와서 평소에 그 많은 잔차가 지나 다니곤했는데
눈이 온 뒤로는 저녁부터 그 새벽이 지나고 아침이 되었지만
아무도 지나지 않아 유일하게 오고간 나 잔차의 흔적만이
오솔길에 ....
밤에는 야간 산향으로 첫눈을 마음컷 누벼 보았다
도시 야경도 참 좋다
한 일주일이 지난 요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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