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영하의 날씨 50km 걷다

아지사리 2022. 2. 5. 20:40

오늘 50키로 걷는다

 

토요일이 비번날이라 아침7시 퇴근이다

하루종일 걷기에 정시에 퇴근 바로 걷기에 들어간다

 

 

 

을 나섰기에 길을 걸어야했다

 

남동공단  엔라인  난닝9 브렌드로 의류판매회사 경비실 근무기에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원인제역    동막역   소래 해안도로  소래

소래 생태공원   시흥갯벌생태공원  관곡지 연꽃마을 

물왕리 저수지 조금 전에서 유턴하여 되돌아오는 길이다

 

 

편도 25키로 정도  왕복 50키로를

걷는시간 9시간 39분  쉬는시간 식사시간  포함해서 11시간 17분

평균 시속 5,2키로 ...

이제 환갑이 훌쩍 지난 나이라 조금은 후유증이 있다

특히 오른족 발 아치부분의 통증이 있는데  한 주 정도 지나니 좋아진다

 

 

 

 

 

 

 

 

 

 

 

 

 

 

교대시간이 7시라  7시정시에 출발헀다

 

지나가는길에 새벽녁에 활을 내던 연수정 활터가 있어 잠시들렸다

 

최근에 협격열차가 기념물로 지정한바 있는데 그 선로가  연수구에 남아있다

 

쭉 벋은 승기천을 걷는다
유수지에 철새와 저어새가 살고 있기에 조용히 관찰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참 걷기좋은 오솔길이다
해안길을 걷다보면  물빠진 뻘바다가 한참 멀어저있다

 

소래생태공원
갈대받옆으로 걷는길이 참 이쁘다

 

시흥 갯벌공원에 한 가운데 놓인 바라지다리

 

소금창고인데 아직 잘 보존되어있다
흔들리는 8층 목탑  시흥새태공원에 명물이다
소래에서 시흥족으로 넘어가는 바닷길을 건너는 다리인데 새로 놓는중인데 다 완성되면  저 다리도 철거되고 역사속에만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