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우리 사회와 개인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의
도보순례가 인천에서 시작됐습니다.
종교·문화계 인사들과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 세월호의 출발지인 인천 연안부두에서 '416희망순례단' 출정식을 하고 총 53일간의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2월부터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항에서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를 잇는 서해안 도보순례 코스를 발굴해왔습니다. '416순례길'은 서해안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계획됐고 인천에서 출발해 팽목항까지 가는 데 22개 지방자치단체를 지나는 809.16㎞ 코스입니다.
그 출발일 당일 숙박이 연수평화도서관이다
먹거리는 연수동내 관심있는 상가 여러분이 국이며 반찬을 협찬해주어서 다행히 50-60인분을 충분히 마련하게되었다
'인천연대내음'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8년 12월 동짖날에 팥죽나눔했습니다 (0) | 2018.12.25 |
---|---|
3년간 세월호 시위를 마무리하며 (0) | 2017.07.30 |
연수평화도서관을 개관하다 (0) | 2017.07.14 |
2016년 성인식 연수구 성년식 연수구 성인식 (0) | 2017.07.13 |
오늘 하루 모습 이렇게 사네 2007 (0) | 2016.07.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