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에 진해 웅천 동창 모임이 있어
산막이옛길 가는 길에 진천 농다리를 걸어보았다
진천 농다리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곡리에 있는
울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라한다
붉은 돌을 쌓아서 만들어진 다리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이다.
다리는 28칸의 교각이다.
길이는 93.6m, 폭 3.6m, 교각 1.2m 정도이다.
이 다리는 고려 초엽시대의 권신, 임장군이
놓았다는 돌다리로 규모도 크고 축조술도 특이하다.
설화도 있다
내 건너편에 한 젊은 부인이 내를 건너려는 모습을 기이하게 여겨 여인에게 물으니
여인이 답하기를 아버지가 돌아가셔 친정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니,
임장군은 여인의 지극한 효심과 그 모습을 딱히여겨 용마를 타고 돌을
실어 날라 다리를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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