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청춘을 보냈던 대우 올드모임

아지사리 2013. 12. 19. 22:38

매년 모임이 있다 ...

한해 두번 정도 .... 그 중에  길흉사가 있어면 한두번  더 보는 얼굴들이다 ...

그래도 정겹다

청춘을 받첫던 일터의 식구들이니까 ...

 

오늘은  송년 모임이었다 ....

다들  갈라저  제 갈길 잘 가고 있는듯해서 참 좋다 .

기억나는 이름이다

전교성  :84년에 입사하신듯한데  나보다  두세해 위며 

오늘은 모임들을  늘 주선하는분이다 .

이규학 :  늘 좋아하는  형이다 .. 그 젊은시절엔  막말로하면서 지냈는데

이제는  곡 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나보다 한해 위다

조희호 / 정성천 / 김기용 /  황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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