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위문편지
재섭이 엄마 2013.02.02. 10:41
보고싶은 아들에게....
어제는 비가 오더니 오늘 날씨가 쌀쌀해졌구나... 아들아 훈련받는지도 일주일이 지나 주말이 다가왔네
군인은 주말에는 훈련 안받고 종교활동 한다고 들어는데 모처럼 아들도 절에가서 108배 한번해보는건 어떨가,,, 훈련받느라 힘들어 안하고 싶을지도 모르겠네.
엄마 친구 아들은 초코파이 주는 교회갇다고 하던데 ㅎㅎㅎ 아버지나 누나는 인테넷을 잘하니 편지도 잘쓰고 하는데 엄마는 아직도 글쓰는거며 바침도 틀리고 서투른것도 많지만 열심희 배우고 노력중이니 이해히길 ㅋㅋㅋ
아들아 .. 엄마가 블러그에 놀라온 어느 훈련병아저씨가 올려논 글을보니 2주차는 탄착군/영점사격 사격예비훈련 기록사격. 야간사격 한다고 하더라 미달자는 재사격도 한다는데..ㅇ아들 신중을기해 멋진 사격술보여주길 화이팅 !!!!1
아들 훈련병동기들과 즐거운 주말잘보내길......밀린빨래도 해야하나 ? 아들을 사랑해 .... 2013년 2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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