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스크랩] 힘들었던 텃밭상자 분양

아지사리 2010. 4. 19. 21:15

 

 

 

 

처음 텃밭상자 분양 봉사를 한다고 했을때만 해도 뭐 어려울것 있냐라는 생각이었다.  흙담고 배추심으면 되지 하는 맘이었다.

 

농촌에서 살아본적은 없지만 나름 농활을 누구보다 많이 다녀왔다는 자부심으로 쉽게 생각했다.

 

 하지만 처음 장소부터 섭외가 쉽지 않았다 화분을 보관하고 흙을 풀고 섞고 담아야 할 안정된 공간..  송인철 지부장님이 아니었다면

 

정말 고생많았을 것이다.  중간중간 도와주시고 지도해주신 지부장님께 감사드려요..

 

 작업은 부평에서  재료를 트럭으로 챙겨와서 흙을 풀고 섞음다음 다시 흙을 화분에 담슴니다.  시범으로 어린이집에 갈 20개의 화분에 물을

 

붓고 모종을 심었습니다. 어린이집에 갖다주고 확인서를 받고 돌아오니 벌써 하루가 저뭅니다.  만만치 않은 하루네요.. 장터하는것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그래도 힘들게 작업을 해놔서 앞으로는 즐겁게 분양하고 모종만 심으면 됩니다.

 

 

출처 : 희망의 연수
글쓴이 : orogi2 원글보기
메모 : 상처리 화분 만들어 분양하는데 도움주는 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