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가족식사208/3/3

아지사리 2010. 3. 29. 18:25

 

 

손수건 달고 입학한 기분의 월요일
  글쓴이 : 송인철     날짜 : 08-03-03 12:01     조회 : 236     트랙백 주소
어제 저녁은 같이 계시는 아부지께서  손자 손녀 내일이면 등교시작하니

다 함께 저녁 식사라도 하자고 하여  점빵문  잠시 닫고 식사 하였습니다

점빵하니 늘 한사람은 빠져야 하는데  어른의 명이라 감히 거역 못하고

점빵에 잠시 외출중이라고  2시간후 다시 영업하겠습니다 라고 종이 붙이고

가까운 식당에 갔습니다

어른 생신때나 다같이 모일까  말까 한데 쉽지 않는  오랜만에 식사였습니다

한지붕에 같이 살아도  고3 중3  아부지께서도 출근  우리도 점빵하니 

서로 모이는 시간 거이 없고  아침  식사시간 달라  얼굴조차도 보기 힘든거

알기에 저녁 같이 하자고 ....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른 계산을 내가 마땅히 해야 하지만  당신이  손자 손녀 자식에게  저녁식사비

냈다는 즐거움이 있기에  ... 모두들 잘먹었습니다 라고 인사만...

기쁨 마음으로 계산하는 당신의 즐거움이 있기에  저도 좋았습니다

월요일 날이  밝아습니다

늘 같은 월요일 기분이 아니라  새롭게 출발하는 힘찬 월요일입니다

저 또한 아침 교통봉사가  시작되어 다소 긴장을 하며  월요일 추발 하였습니다 ..

우리  홈페이지도 새로운 얼굴로 바퀴고 보니 

마치 옛날 손수건 달고 코물흐리면 입학하는 기분입니다 ...

새로움이 주는  신선함 맘 안고 우리 길을 변함없이 내딛길 바라며

서툰 글 처음으로 올림니다 

힘찬 하루 ... 즐거운 하루...

  08-03-05 16:26
할아버지가 손주랑 아들 딸에게 쏘는 즐거움이 있죠. 저도 가끔 부모님이 쏘신다고 하면 즐거운 맘으로 응하죠. 오랜만에 즐거우셨겟네요. 아침에추울때 교통봉사하시는 지부장님 모습뵙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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