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2007년보내면서..

아지사리 2010. 3. 29. 18:14

 

 

 올해도 가는구나 마음 바쁜 남은시간
  글쓴이 : 송인철     날짜 : 07-12-10 11:21     조회 : 206     트랙백 주소
날씨가 차갑습니다
가게문을 열어 놓아야 할 상황이라 늘 열어 두고 있으니 실내 온도가 영상 2도이네요
그래도 제 말밑에는 작은 전기히터가 있어 견딜만 하고요
추위에도 몽이 익숙해졌나 봄니다

눈 비올것 같은 날씨입니다
다들 주말 즐거운 시간 보내셨는지
년말이라 송년 약속과 더불어 마음 바빠지는거 같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에는 일은 태산같이 상근비는 쥐꼬리 만큼도 못받는 상근하시는 분과
중앙위 분들과 같이 송년 모임을 하였습니다
태산 같이 일하시며 최저 임금도 안되며 교통비정도의 상근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아닌 남을 위해 헌신적 노력하시는 상근 하시는 모든 분에게
다시 한번 머리숙여 존경의 뜻을 표합니다 그래서 늘 닮아가고 싶습니다

이번주는 우리 연수지부 한해를 마무리하는 모임이 14일 금요일에 있습니다
꼭 동참 하여주시길 바람니다

다과를 하면서(술은 조그만) 한해 뒤돌아보는 시간이며
짧은 인생입니다만 그래도 보이지 않고 댓가도 없다지만
이사회에 없어서는 안되는 그러한 일을 하는 우리회원들이기에
늘 가슴 당당히 하는 생의 고비를 한번 짚어보는 시간등
세상에 어느 모임보다 가슴이 훈훈한 시간이 될것입니다

이 마무리하는 송년모임 빠지면 다음 한해를 후회합니다
절대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

종교에서 십일조/ 십시 일반이니/ 하는것이 참으로 좋은 행입니다
화려하지도 진수성찬도 아닌 우리 모임이지만
그래도 좋은일 하고 지나가심이 어떨련지요
우리비용 1/10 만라도 줄여서 FTA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올해는 귤이 너무 많이 낮아저서니 제주 농민들 생각하면서
그거 몇박스라도 우리 주변으로 돌려 주심은
우리가 같이 살아가고 있다는 표가 아닐까 합니다

모임 준비에 많은 회원들 마음부터 바쁘시리라 믿습니다만
그것 또한 사는 재미가 아닌가 합니다

14일 금요일 저녁 8시에 송년회 장소(콩마을)에서 모두들 뵙죠
차가운 날씨 건강 주의하시길

'나의 냄새'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년 설날..  (0) 2010.03.29
2008 눈오는 아침  (0) 2010.03.29
조용히 눈을감고 생각해보세여  (0) 2010.03.29
2007년 5월 채육행사를 마치고 ...  (0) 2010.03.29
내고향 여름날 어느밤 이야기   (0) 2010.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