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스크랩] 참 이상한 사람들

아지사리 2010. 3. 24. 15:36

참 이상한 사람들   


비내린 어제밤을 셍각하며  좋은날씨처럼 문제 해결되었슴 합니다 

 

수만 국민속에 있으면서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라고 생각하고 싶다

왜 이 수만 사람들이  편한이 쉬 시간에 비를 맞으며 왜 저렇게 목청 높여 전면 재협상이라고 외치고 있을까

 협상 안되면 물러나라고   피를 토하듯 외처치고 있을까


살수차  소화기  연신 뿜어되는데도   그 행위를 조롱하듯  시민은 움직임 없이 더 큰 소리로 소리쳐 외쳐되는  저 사람 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사람속에는 당당함이 있었다

나만 살아가자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다합께 같이 살아가자는

그 사람속에서는 이타의 정신이 있었다 

그사람속에서는 독립정신이 있었습니다

그사람속에서는 사대주의 사상을 거부했습니다

그사람속에서는 미국에 당당하라고 이 싫고 미워하는 정부이지만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 소리처습니다


그렇게 목청 높혀 소리처 외처되었지만 

자정이 넘고 반시간이 지난 시간부터는  전경들이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고  부상자가 발생되었습니다 ....  순간 아수라장이 되었다고 ....방패에 맞고 피흘리고  다쳤는데도

그  울분이 넘처 흐르는데도


조금 시간이 지난후에  검은옷을 입고  시민들 손에 잡혀온 4-5명의 전경의 젊은 친구들은  무차별 공격자가 아니라  그냥 젊은 청년이었습니다

화가난 시민들 화풀이라도 해봄도 할텐데

시민 두세명이 보호하면서  좀 조용한 후미쪽으로  시청 잔디광장으로 돌려보내는것이

진정 이상한 사람들이었다

 

참 이상한 사람들이  대한민국 국민의 정신이었습니다 ....


그 이상한 사람들이 자랑스런 민주 국민이였기에 


이 아침 점빵 보면서  간밤 소식 들어면서 눈물 흘려봅니다 ......  


그런데 언제 들어왔는지 물건 다 고른 손님이 와서 계산대에 소리나게 놓을때   

졸고 있던 눈을 뜨고  계산합니다 ........


출처 : 진해웅천초등학교54회
글쓴이 : 54송인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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