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늦은밤 성탄절 축하하면서

아지사리 2016. 7. 16. 21:45

지난이야기 다시 올리기

 

 

 늦은밤 성탄절 축하하면서 ....|짧고 긴여운

 

늦은밤 성탄절 축하하면서

 

 

메리 크리스마스 .... 

 

크리스마스 이브를 즐기라고

인천은 함박눈이 발목까지 왔습니다 ...

이브인 토욜  아침 출근은 등산화를 싣고 출근을했고 ...

 

우리도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했습니다 ..

늘 12시 즘에 긑나는 가게라 ...

 

딸아이가 주관을하고 ...

아들늠이  아이스크림 케익을 사와서 ..

우리는 가게서 켄맥주를....

그리고 안주로 통닭 한마리 ...

 

밤 12시 넘는 시간에 ... 거실에서 예수님 오심을

예수님 오심에 한가족이 모일수 있어 좋은 자리였습니다 ..

 

물른 팔순이 넘어신 아버님은 주무시고 계시는데 ...

잠시 가족 토론이 있었습니다 ...

주무시는 할아버지를 깨워서 같이 나누어야 하나 ...

그냥 주무시도록 해야하나 ...

한번 깨시면 다시 주무시는데 애를 먹는 연세이니까 ...

그냥 주무시도록하자는 생각과 ..

그래도 가족이 같이 모인자리   비록 자정이지만  같이 하자는생각 ...

 

잠시 토론에  그냥 같이 먹자고는 결론에 ...

딸아이가 살며시 깨우는데 ..

미안하기도하고 ....

그래도 아버님 나오시는 눈치에 .. 마냥 싫은 거 같이는 않는 눈치에

야심한 밤에 ... 예수님 오심을 같이  축하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

 

가끔은 자정밖에 만날시간이 없는지라 ... 참 깨우기도 거북해서 ..

거실서 우리와 애들만 먹음에

마음에 부담을 느끼곤했는데 ..

가끔은 늦은 시간이라도 아버님과 같이  시간을 나눠어야겠다는 생각에

가게 문단속하는 시간에 글 올림니다 ...

 

그렇다고 교회 다니는것은 아니고

절에  다니는 우리 가족입니다 .....

딸아이도 시간있을때마다  절에가서  봉사를 할정도로 열심입니다 ...

 

내일은 몹시 춥다고 합니다 ..... 동문님 건강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