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3월16 금요일 무박으로
광양 백운산으로 산행을갔다
새벽에 후레쉬 하나로 산길을 앞사람 머리만 보고 간다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힘들면 가파른 언덕이요 한숨 돌리면
작은 산등성에 와 있고 어쩌다 앞사람과 떨어저 있어
불꺼고 하늘을 보면 별도 별도 참 많고 선명하다
이맛으로 무박산행을한다
정상가까이 올라가니 동틀무렵이다
배냥무게만큼이나 나가는 카메라를 메고 가는데
정상에서 보람을 느꼈다
눈도 호강을 하고 순간을 노치고 싶지않아 연신 서트를 눌렸다
'산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단독으로 대이작도 다녀오다 (0) | 2021.04.06 |
---|---|
신안자은백길해수욕장캠핑 하루반 (0) | 2020.05.20 |
남한강 종주 20180501 (0) | 2018.05.02 |
너무 오랜만에 산행인 오대산 (0) | 2018.02.04 |
대구 동화사... (0) | 2017.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