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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사랑스런 아들 재섭 2013 2/13

아지사리 2013. 3. 31. 20:13

 

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위문편지
                                              재섭이 엄마  2013.02.13. 11:16 

 

엄마의 사랑스런 아들 재섭...

오늘도 영락없이 해는뜨고 하루 일과는 시작이 돼는구나,,,

지금쯤 어떤 훈련을 받고 있을지 엄청 궁굼해 ...

아들 사진한번 쳐다보고 편지를 써본다...

며칠 놀다가 훈련받으려니 힘들진 안은지 모르겠네...

 

명절이 지나니 가게도 한가해 엄마가 많이심심하단다

이모들도  놀러 안와서  아침해 전화해  점심에떡국끌여먹자고

불렀단다..너희들이 없어 명절에 차린 음식이 줄지를 안는구나 ㅋㅋㅋ

 

혹시 친구들한테 편지는 왔는지 모르겠네 ㅋㅋㅋ

에나 누나가 페이스북에서 꼭 재섭에게 편지쓰라고 했다던데 ...

많이보내주면 좋겠다  ...울아들 힘들때  피로해복제돼게..

아들 전화할 기회가 또 돼면  먹고 싶은거랑 필요한거 생각했다

이야기하렴 3분이 짧아 엄마도 할 이야기다못하니 아쉽기만 했어

오늘은  팬션도 알아보려고 한다.

 아들 도 점심 맛나게먹어  엄마도 이모들과 떡국끌여먹고

모처럼 수다좀떨란다 ....

오늘도  동료들과 훈련 잘받고 좋은하루돼길....

아들 화이팅 !!!!!!!!!!

2013년 2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