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여행

여수 순천 여행 송광사 20221015

아지사리 2022. 10. 30. 17:17
 

여수 순천 여행 송광사 20221015

구순 넘어신 아버님과 생에 마지막 여행이 될것 같아 건강하실때 고향땅 바라보고 밝아보고자 계획을 2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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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 넘어신 아버님과 생에 마지막 여행이 될것 같아 건강하실때

고향땅 바라보고 밝아보고자 계획을 2박3일 세워던것인데

안가신단다 수차례 다녀오자고 했지만 안간다 한다

다녀올 자신의 건강때문일까

부산에 있는 동생에게도 도움을 청한다

한번 다녀가시라고 종용해달라고

하지만 가고싶지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혼자 여행을 맛보기로 한다

2년전에 여수 순천을 언젠가 다녀오고자 했던 기억이 있어

순천 찍고 여수보고자 퇴근하면서 떠났다

출발시간이 시월 15일 오전7시퇴근과 출발이다

참으로 혼자 떠나는 여행이다

같이 떠나는 여행도 재미있지만

혼자 여행은 최고의 맛나는것은

아무것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것이다

가고싶으면 가고 머물고싶으면 머물고

발길 마음가는데로 가는것이다

이번 여행의 준비물이다

집에서 마나님이 담아준 김치 세까지 갓김치 열무김치 김징김치

긴시간의 운전이라 가는동안 생각한다

이번 여행은 송광사 새벽예불을 참석하는것이다

여수를 먼저 보고 올라오면서 순천을 가고자 했던 계획이 순서가 바뀐다

인천서 출발하여 낮에 송광사 도착하여 사찰구경을하고

새벽예불 참석해도되는지 문지기분에게 미리 알아보고 양해도 구했다

왜냐하면 새벽 2시반 3시에 절에 들어가야하니까

순천의 자연을 먼저보려 순천만으로

순천 의 늪지대인

순천만과

순천 국제 정원

마침 순천의 날인가보다 해군 군악대 공연과 이어서 본공연으로 순천 시민이 엄청 모였다

잠시구경하고

송광사 밤 10시쯤에 도착했다

곡성 뚝방공원 근처 느티나무 보호수이다 여기서 컵라면 컵밥으로 점심을 해결한다

곡성의 뚝방마켓이다 성진강줄기의 뚝방길에 곡성의 작은 모듬마켓이 줄지어 시장을 형성돼있다

순천의어느마을에서 논 아트 허수아비 펌포먼스 해 놓아 잠시 감상을했다

순천만 늪지대 그 끝이 보이지않는다

순천 국제정원 이쁜 다리에서 일몰

순천국제정원의 작은 언덕모습이 정자하나짖어 차한잔하면 어떨까 생각됐다

위사진은 낮 아래는 조명을 밝힌 밤사진이다 진한녹색이 마음을 잡는다

2023년엔 또한번의 국제정원박람회가 시작된단다 꼭 구경가보자

순천 시민의날 해군군악대 연주가 식전행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