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오디오

진공관 세상 300B 앰프를 가지다

아지사리 2021. 12. 18. 22:46

 

300B 진공관 앰프..

오디오를 하는사람이면  진공관에 관심이 간다'

직접 만들기도하고 제품을 사기도한다

나두 그동안에 모아 듣고 있는 앰프가 늘어만 간다

십수년 전에 구했던 
6n2p 
el 34여기

ㅇel 84

그리고 마지막이라고 다짐하면서 대작으로 만들었던

300b 진공관 앰프이다  이는 주로 출력관 기준으로  파워 앰프 이다

서너개를 비교해서 듣다보면  300b 가 힘이 좋구나 하는 느낌이다

요즘은  싱글의 파워를 부족타하여 2개의 출력관으로  뿜어내는

푸쉬풀 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나는  싱글만으로 충분하고 느끼며 더 이상은  지름신이 오지 않기를 바라면서 만족을 하고 있다

이앰프를 장단점을 정리

1. 불만족한 점

  - 너무 무겁다. 허리 어깨 팔    조심해야한다

  - 진공관의 전체 모습을 볼 수 없다

  - 

  

2. 만족한 점

  -  Line단에서는 험이 전혀 없다. 볼륨을 끝까지 올려도 전혀 험을 들을 수 없다.

     포노앰프 연결시에는 험이 발생하는데 그것은 포노앰프의 문제임.

  - 음악 장르의 구별이 없다.

  - 소리가 맑고 선명하며, 음반의 모든 정보를 그대로 재현한다.

  - 고역이 날카롭거나 저역이 무르거나 하지 않는다.

  - 파워에 부죽함이 없다. CD나 LP 모두 볼륨을 8시 방향 넘어서면 너무 음량이 커서 청취가 불가능 할 정도임.

   -  2023년부터 진공관세상에서 진행한 15" 4차 공제 스피크를 사용하고있다

- 개인적으로  적당하게 들을땐  60db정도로 유지하면서 듣고있다

 

너무나 만족스러운 앰프입니다.

 

아래는 만드는 과정이나 약간의 자료를 진세등 카페에서 퍼 와 참고했다

 

여기저기서 가저온 자료이다 

 

종류로보면

진공관앰프의 종류를 나눌때는 출력관 명칭에다 구동방식이 싱글인지 푸쉬풀인지를 표기하여 사용한다.

예를들면 출력관이 6V6이고 구동방식이 싱글이면 6V6싱글(=6V6 single = 6v6 SE), 푸쉬풀이면 6V6푸쉬풀(=6V6 pushpull = 6V6 PP) 로 표현하다.

 

싱글은, 출력단 진공관이 채널당 1개 사용되고

푸쉬풀은, 출력단 진공관이 채널당 2개 사용되며 초단과 출력단 사이에 드라이브단이 추가된다.

 

신관(Newly Producted tube)=진공관은 80년대 이후거의 생산이 중단 되었으나.아직도 소브텍. 슈광.

데슬라와 같은 일부회사는 진공관을 생산하고있읍니다 이들의 진공관을  신관이라고합니다. 참고로 골든튜브.골든 드레곤.골드 에어로와 같은  선별 회사는 이들 신관을 선별하여 그들 브랜드로 판매하고있읍니다.

구관(Old Stock Tube)=과거80 년대 이전에 생산 되었으나. 현재 생산이  중단된 제품으로. 주로 미국과 서유럽 진공관 회사를 가르킵니다. 이들 제품들을 NOS라고

선별관(Selected Tube)=진공관의 특성을 첵크하여 .잡음과 전기적인 특성이  좋은 제품만을 골라낸  관으로서 . 골든 드래곤(GD) 골든튜브(GT). 골드 에어로가 대표적인 선별관입니다. 특히 프리앰프 시그널 관과 파워앰프 출력관은  오디오에 있어 매우 중요 하므로.가능 하다면 선별관을  사용하는것이 좋읍니다.

페어관(Pairs)= 진공관 간의  벨런스를 마추기위해 .Gm과 Ip값이  동일한 제품의 짝을 마쳐놓은  페어 관으로  선별관은 아닙니다  저 잡음관을 사용을 원 하시면 선별관을 사용하시기 바람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출력관 4종류로 압축된다.

- 6V6싱글

- 6BQ5싱글

- EL-34푸쉬풀

- KT-88푸쉬풀

  300B

상기 4종류의 앰프가 가장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었고 

다음 단계는 진공관앰프의 최고봉이라 불리는 300B싱글로 간다.

300B는 진공관앰프 매니아들 사이에 꿈의 진공관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리지날 진공관 한알에 100만원을 상회한다.

중국산이나 러시아산 진공관이 싼값에 나오기도 하지만

진정한 매니아는 오리지날 관을 찾아 삼만리길을 마다 않고 길을 떠난다고 한다....

 

300B를 진공관의 왕이라 한다면 그보다 한수 아래이기는 하지만

어깨를 나란히 할수 있는 2A3이라는 진공관이 있는데

2A3은 진공관의 왕자라고 불린불린다고 하는데

이 두 진공관은 모두 3극관으로 6V6이나  6BQ5 등 5극관과 대조된다.

 

    진공관 음에 매료되어 진공관 앰프 애호가가 된 사람 가운데 300B 앰프를 들어보
지 않은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또 진공관 앰프를 제작하는 업체는 물론 자
신이 듣는 오디오를 직접 자작하는 사람 역시 300B를 가지고 앰프를 만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왕초보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을 것이다. 그 만큼 300B는 음악애호가 뿐만 아니
라 엔지니어에게도 널리 사랑받는 진공관이다. 이러한 추세에 편승해서 지금은 웨스턴
일렉트릭에서 제조한 300B 이외에도 다양한 회사들이 300B 진공관을 생산하여 300B
의 '춘추전국시대'를 열어가고 있고, 또 국내외의 온갖 오디오 관련 잡지에도 300B 싱
글, 푸쉬풀 앰프의 신제품을 비롯하여 회로까지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이렇게 300B 라는 진공관이 보편성과 대중성을 확보하게 된 이유는 몇 가지가 있
다. 첫째, 300B는 3극관, 4극관, 5극관 등과 같은 진공관의 종류 가운데 가장 소리가
아름답고 정갈하다는 직열 3극관의 하나이다. 보통 진공관 앰프 애호가들이라면 거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는 것이 바로 이 직열 3극관 앰프인데 300B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
켜주는 진공관인 셈이다. 둘째, 직열 3극관 중에서 가장 막강한 출력을 내는 진공관이
다. 일반적으로 오디오용으로 사용되는 직열 3극관의 경우 대형 송신관 계열인 211,
845를 제외한다면 300B는 거의 독보적인 출력을 내는 것이라고 하겠다. 특히 211, 845
와 같은 진공관은 출력은 많이 뽑을 수 있지만 1,000볼트가 넘은 고전압을 컨트롤해야
하기 때문에 보편성에서는 상당히 뒤떨어지는 반면, 300B는 300-400볼트 언저리에서도
충분한 출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전압의 컨트롤이 아주 용이하다는 보편성을 가지
고 있다. 300B는 통상 8와트 정도의 출력을 얻는데, 명관 대열에 들어가는 미국계나 유
럽계의 다른 직열 3극관은 대체로 2-4와트 내외에 지나지 않는다. 즉 출력에 있어서는
다른 직열 3극관들이 300B의 절반도 못 미친다. 따라서 300B는 동일한 조건에서 스피커
의 구동력이 월등히 앞서기 때문에 대중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하겠다. 셋째, 300B는 광
대역이며 직진성이 뛰어나다. 경우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대체로 여타 빈티지
진공관들에 비해 300B는 비교적 우수한 대역 폭을 지니고 있음은 물론 직진성도 대단
히 뛰어나기 때문에 음의 윤곽이 뚜렷하고 시원시원한 현대적 사운드를 구사한다. 아마
도 이것은 300B가 태생적으로 211D 라는 송신관의 유전자를 지니고 있고, 또 27A라는
송신기에 300A가 사용된 것으로 미루어 제조상에서 송신용 진공관의 특성이 일부 고려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300B의 장점은 이외에도 더 있을 수 있지만, 아마도 이상의
세 가지가 가장 큰 장점일 것이다.

  그러면 과연 300B 어떤 라이프 스토리를 지니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기로 하겠다.
300B는 205D & 211D - 252A - 275A - 300A -300B 등의 혈통적 연장선상에 있는 진공관
이다. 205D와 211D는 당시 타입 42, 43, 46이라는 극장용 앰프에 사용된 진공관이었는
데, 1930년에 이르러 205D와 211D를 교배해서 252A라는 진공관을 만들게 된다. RCA의
50 이라는 진공관에 경쟁하기 위해 만들어진 252A는 제조기간이 2년도 채 안 되는 짧
은 시기에 만들어졌다가 생산이 중지되었다. 사용된 곳은 타입 57, 59 라는 앰프였다.
구조상으로는 이전에 만든 진공관(직선형 필라멘트)과 달리 필라멘트를 위와 아래로 고
리를 걸어서 M자 형태로 만들었다.

   이후 2년 뒤 1932년에는 ST형태의 275A 진공관을 만들게 된다. 이 진공관은 기술적
으로나 스펙상 진보된 진공관임에는 틀림없으나 이것을 사용했다는 기계는 없는 것으
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이듬해인 1933년 드디어 미국계 직열 3극관의 황제가 탄생하
게 된다. 즉 300A가 만들어진 것이다. 275A를 만든 지 1년도 채 안되어 대출력의 300A
를 만든 것은 RCA의 박리다매형 진공관인 2A3과는 차별화된 경쟁을 하기 위해서 보다
막강한 출력을 내는 진공관이 필요했을 것이라는 주장이 정설인 것 같다.

   300A는 27A라는 송신기와 86A, 86B, 86D, 87A, 91A, 91B, D-95036 앰프, 그리고 D-
97600이라는 항공관제 시스템에 사용되었다. 마지막으로, 300B는 1938년에 만들어지게
되는데, 300B는 300A에 비해 내용 면에서 달라진 것은 거의 없다. 다만 진공관 베이스
가 45도 정도 옆으로 설계된 것뿐이다. 300A와 300B는 단지 이렇게 앰프와 같은 증폭기
에만 사용된 것은 아니고 공업용으로는 전압의 안정화를 꾀하는 정전압용으로도 사용되
었다. 그 이유는 당시로서는 고전압을 견뎌내는 내압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며, 또 전류
를 많이 흘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1. GOLDEN DRAGON 300B

    골든 드래곤 300B는 중국의 슈광이라는 회사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회사에서 생산된 것들 가운데 비교적 상태가 우수하고 편차가 적은 진공관을 선별하
여 에미션을 기록한 후 유리관에 용포(龍袍)에나 넣을만한 드래곤을 그럴싸하게 그려
넣어 고가에 파는 진공관이다. 이 진공관은 선별을 거쳐 판매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반
슈광의 300B 보다는 안정성에서 비교적 우수하고 필라멘트, 그리드가 늘어지면서 유리
관 내부에서 불꽃놀이를 하는 경우도 적은 편이다. 골든 드래곤 300B는 보통 3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골든 드래곤 300B이고 다른 하나는 플레이트를
티타늄으로 만든 것이다. 그리고 다른 하나는 영국 STC사에서 만들었던 4300B의 이름
을 따서 4300-B라고 명칭을 붙인 것이 있다. 그러나 스펙과 내용 면에서는 거의 차이
가 없이 대동소이하다.

   골든 드래곤 300B의 가장 큰 특징은 음이 대단히 부드럽다는 점이다. 그래서 음악
을 듣고 있노라면 음악에서 배어 나오는 온기를 느끼게 된다. 사실 이것을 물리학적으
로 정확히 밝혀낼 수는 없지만 그 원인은 아마도 진공관 내부의 진공도가 웨스턴 일렉
트릭의 300B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데 있는 것 같다.

   피에르 푸르니에가 연주한 바하의 조곡 No. 3(D장조) 가운데 'AIR'의 첼로 연주에서
는 그 따뜻하고 정감있는 음이 구름처럼 퍼지며 시청 공간을 가득 메운다. 또 앙에레스
(Victoria de los Angels)가 부르는 비제의 카르멘 목소리는 아주 부드럽게 구사되어
앙에레스의 아름다운 목소리에 감칠맛까지 더해진다.

   그러나 이런 부드러움과 온기를 지니고 있는 반면 대편성곡에서는 약간 음의 윤곽
이 불분명해지는 부분도 나타나고 저역에서는 다소 힘이 빠져있는 듯한 인상을 준다.
아마도 이것은 시간이 지나 충분히 에이징이 되면 대부분 개선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2. 웨스턴 일렉트릭 300B

    테스트를 위해 스테레오 뮤직사에서 준비한 웨스턴 일렉트릭 300B는 추정컨대 일
정 기간 사용하였던 진공관으로 보여졌다. 그 이유는 진공관의 게터가 1/3 정도 없어졌
고, 또 게터의 윤곽선이 뚜렷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웨스턴 일렉트릭의 300B는 음악을 듣는 순간 아주 정갈한 틀이 잡혀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흐트러짐이 없고 깔끔하며 투명하다. 독일의 퀼른 중앙역에 내려서 역사를
나오면 정면에 떡 버티고 서있는 퀼른 대성당처럼 마치 잘 지어진 건축물을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웨스턴 일렉트릭의 300B는 단지 그 하나 만을 가지고 들을 때는 그
느낌을 바로 말할 수 없지만 여러 가지 300B를 같이 놓고 비교해보면 역시 명확해 진
다.

   웨스턴 일렉트릭 300B가 들려주는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연주의 부르흐의 스커티쉬
환타지 바이올린 연주는 압권이다. 런던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총주는 어느 하나 엉킴이
없이 깊이와 넓이까지 아주 대단한 분해력으로 전해지고, 이에 경쟁하는 바이올린 소리
의 처절한 흐느낌은 마치 동맥에서 뿜어져 나오는 선홍색 피가 하얗디하얀 광목 위로
붉게 번져나가는 듯 선명하다.    이 진공관은 우수차 배음의 표현에 있어서도 아주 탁
월하다. 때문에 바이올린의 통울림 소리와 정위감이 대단히 뛰어나다. 다만, 미세하기
는 하지만 약간 코 먹은 소리같은 특징도 있다. 아마도 이것이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이
른바 '웨스턴 사운드'라고 하는 왜곡이 아닌가 싶다. 70년대 생산된 300B 구관과 비교
하여 그 '코먹은 소리'가 일관되게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지 못한 것이 한가지 아쉬움이
라고 하겠다.



3. ANTIQUE SELECTION 300B

   박스에 커다란 글씨로 'AS'라고 표기되어 있어서 처음에는 "별 희한한 회사에서도
300B를 만드는구나"하고 생각했다. 박스를 열고 진공관을 꺼내보니 과거 러시아의 소브
텍에서 제조한 300B와 거의 같은 구조를 지니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우선 게터의 모
양이 소브텍과 흡사하고, 또 운모판의 성형 상태, 필라멘트의 거치 모양에서 소브텍 것
과 상당히 유사하다. 아마도 이것은 소브텍 선별관이 아닌가 싶다.

   먼저 이 진공관이 들려주는 오이스트라흐의 바이올린 연주를 접해봤다. 첫 인상은
아주 단정함을 지닌 진공관이라는 느낌이다. 바이올린 음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하지만 바이올린의 음이 상당히 가늘고 고역에서 미세하게 결이 나뉜다. 본래의 특성
이  약간 가는 듯한 음색을 지닌 것 같다. 그래서 뭉클한 느낌을 받기에는 다소 아쉬움
이 남는다. 이것은 충분한 에이징이 안되어서 그럴 수도 있다. 하기는 과거 소브텍의
300B도 이러한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풍부하고 정감있는 소리보다 정갈하고 단정하며
날이 서있는 음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는 비교적 잘 맞는 진공관이 아닌가 하는 생각
이 든다.



  4. FULL MUSIC 300B

    참 아름다운 모습을 지닌 진공관이다. 열기구같은 모습의 발룬관은 역시 정감이 있
다. 이런 진공관은 보기만 해도 즐거움을 느낀다. 외관은 과거 웨스턴 일렉트릭에서 만
들었던 252A라는 진공관과 흡사하다. 하지만 내부 구조는 300B와 같다. 다만 발룬관이
기 때문에 상단에 고정용 운모판이 상당히 크게 자리잡고 있는 것이 기존의 300b와 조
금 다르다. 웨스턴 일렉트릭의 252A는 내부 유리관 아래쪽에 프레임을 고정하는 밴드
가 있고 이것은 볼트와 너트로 체결되어 있어서 구조적으로는 많이 다르다.

   진공관을 이것저것 많이 수집하고 또 수집한 진공관으로 앰프를 만들면서 느낀 것
은 "진공관은 생긴대로 소리를 낸다"는 것이다. 제조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근작 진공관
임에도 불구하고 이 역시 생긴대로 소리를 낸다. 정확한 이야기인지는 모르나 풀뮤직
의 300B는 대만의 자본이 중국 본토에 투자하여 생산한 진공관이라고 한다. 때문에 제
조과정에 있어서 대만 애호가들의 입김이 상당히 많이 작용했으리라고 보여진다. 모양
도 빈티지적이고 또 음의 경향도 빈티지 지향적이다. 증폭율은 다른 제조사의 300B 보
다 조금 낮은 것이 아닌가 싶다. 고정 바이어스로 전류량까지도 똑같이 맞춘 동일한 조
건에서 볼륨이 약 3dB 더 먹는다.
고역은 실크처럼 결이 곱고 갈
라짐도 없다. 아마도 고역에서 약간 롤오프(Roll off)되게 진공관을 설계한 것이 아닌
가 생각된다. 가격만 저렴하다면 상당히 호감이 가는 진공관이라고 생각된다.



  5. FULL MUSIC 300B (SMALL PUNCH)

    이 진공관은 앞서 들어본 풀뮤직 300B의 상위 버전이다. 진공관 플레이트는 코팅하
지 않은 니켈판을 사용했고, 거기에 작은 구멍을 뚫어 놓은 이른바 '스몰 펀치'이다.
하지만 제조사와 판매상은 이것을 그물 풀레이트(매쉬 플레이트)라고 주장하고 싶을 것
이다. 매쉬와 스몰 펀치는 웨스턴 일렉트릭의 310A라는 진공관(310A는 매쉬, 스몰 펀
치, 라지 펀치 등 3가지가 있다)과 비교하여 보면 확연히 드러나는데, 풀뮤직의 진공관
은 분명 스몰 펀치에 해당한다.

   파워 스위치를 올리니 스몰 펀치 사이사이로 적열된 필라멘트가 아름답게 보인다.
얇은 사 하얀 모시치마 속에 아련히 보이는 여인네의 뽀얗고 긴 다리처럼 눈을 떼지 못
하게 한다. 필자와 같은 관음증 환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진공관이다. 물리적 특성에 따
르면 평판 플레이트 보다 매쉬 또는 스몰 펀치 플레이트의 경우, 되돌아오는 반사 전자
의 양이 적어 음에 있어서는 우수한 특성을 지닌다고 알려져 있다. 

  6. ELECTRO HARMONICS 300B

   요사이는 하도 여러 군데에서 300B 진공관을 만드니 도대체 헷갈린다. 실제로는 중
국, 러시아, 체코(VV 300B), 슬로바키아(JJ 300B) 등 몇 군데 안 되는 공장에서 만들겠
지만 이름을 바꾸고 포장을 달리하고 또 선별해서 따로 분류, 판매하니 그럴 만도 하
다. 일렉트로 하모닉스라는 레이블도 이 가운데 어느 한군데에서 만들어진 진공관일 것
으로 미루어 짐작되는데 자세히는 알 수 는 없다. 다만 만듬새로 보아서 중국산은 아니
고 러시아계열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렉트로 하모닉스의 300B는 다른 300B 와 마찬가지로 알마비바 백작이 된 필자와
초혼제를 치렀다. 언젠가 피가로가 나타나서 필자가 테스트용으로 사용했던 일렉트로
하모닉스 300B를 사가지고 간다면 1시간 정도 에이징이 되어 있을 것이니 별로 나쁘지
는 않을 것이다. 하기는 진공관을 1시간 정도 사용했다고 해서 그렇게 달라질 것도 없
으니 말이다. 그런데 소비자가 사서 1시간이 아니라 단 1초를 들어도, 다시 내놓으면
그것은 몇 년 사용한 완전 중고와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다.  그것이 시장의 지배 논리
이거나 원리인지는 모르지만 참 애석한 일이다.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이 오디오를 가지려 했다

 

진공관세상 카페에서  3000b 앰프를 만들면서 곡 보유하고 싶고  가지고 싶은  앰프가 있다면  300b 일것이다

하여 21년 초부터 회원모집을 했다

 

 

 

 

 

 

아래는 카페공제시 대락적 외형도이다 카페에서 복사하여 옮겨본다

 

 

종전 300B 의 연장선으로 진공관. 동오일 상승으로 인하여 일부 금액이 변동이 된 상태입니다

오리지널의 투박함 그대로 재현한 다이아몬드 그릴

프스반느 메쉬 출력관 (프리미엄등급)


* 풀 인티 전용

반드이 필터관련 부품은 공급되는 제품으로만 제작을 하셔야 합니다
간혹 소장을 하고있는 더 윗급 부품이라고 생각하거나 다른브랜드 제품도 안됩니다
꼭 공급되는 미국 케미트사 제품이어야만 본연의 소리가 재현됩니다



* 풀메인 + 풀인티

모드부 M 스위치를 이용하여 별도의 게인이 없는 메인전용 입력을 만들수 있습니다
풀 메인은 게인 작동은 없으며 프리앰프에서만 볼륨 조절이 가능합니다 (개인별응용)



* 풀 인티앰프
전형적인 풀 인티앰프로 소량만 의견에 따라서 진행됩니다
현재 진행중인 300B 피어리스복각 트랜스로 기본적인 베이스를 가지고 구성하게되며 
환경상

프리앰프를 추가나 전혀 사용할수 없는 조껀에서 300B를 가지고 완전한 풀 인티앰프로 기능이 가능
하도록 라우드니스 브라이트 VU메타dB 조정 등 입력부분 일부 변경과 추가됩니다
여기서 모드부 M 스위치를 이용하여 게인이없는 풀 메인앰프로 전환변경 응용도 가능합니다

그외 옵션이었던 보호그릴은 기본적용 되어 추가부품 합산과 관 인상가격등이 산출되어 적용합니다

* 화이트 동오일은 현재 26만원이며 오른것은 고사하고 에이전트에 신청을 해도 없답니다
심지어 관 가격들도 현재 215.000원에 단체공구한 KT88의경우 수입들어오는 과정에서 6만원이

추가 인상이 되었구요 그런데도 또 오른다는 정보네요 ㅠㅠ
 
* 풀 인티앰프 (메인+인티겸용 소량별도가능) / 잔여량 1대
1. B타입 8핀 미국노블 41단 클릭볼륨
2. 라우드니스기능
3. 브라이트기능
4. VU 메터dB 조정

전면 필터기능
M : 메터조절 / (메인. 인티)변경 스위치로 응용가능
L : 라우드니스
B : 브라이트

 
 
* 인티 +메인 겸용 / 잔여량 3대
전형전익 300B 기본에 충실한 앰프 메터조절 임의로 외부에서 조절볼륨있음

* 가격 (보호그릴 포함)
A타입 : 골드라이온 ₩2.200.000
B타입 : JJ테슬라 ₩2.350.000
C타입 : 프스반느 메쉬관 ₩2.500.000

* 국민은행 010-6252-0000 진공관세상동호회

 
* 필요시차액 (화이트 six9동오일 120.000)

* 대작 \300.000

대작을 신청하시면 카페에서는 아래 분들에게 시기에 따라서 조절하여 배정됩니다
비용은 기기를 양도 받으시면서 대작인에게 지불을 하시면 됩니다
(기기수령은 의뢰인 수령을 원칙으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