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대내음

416 순례단이 연수평화도서관에서

아지사리 2017. 7. 30. 10:49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우리 사회와 개인을 되돌아보자는 의미의

도보순례가 인천에서 시작됐습니다.

 

종교·문화계 인사들과 일반시민들로 구성된 '세월호 희망의 길을 걷는 사람들' 세월호의 출발지인 인천 연안부두에서 '416희망순례단' 출정식을 하고 총 53일간의 도보순례에 나섰습니다.

 

이 단체는 지난해 2월부터 세월호가 출항했던 인천항에서 출발해 진도 팽목항까지를 잇는 서해안 도보순례 코스를 발굴해왔습니다. '416순례길'은 서해안을 따라 바다를 바라보며 걸을 수 있게 계획됐고 인천에서 출발해 팽목항까지 가는 데 22개 지방자치단체를 지나는 809.16코스입니다.

 

그 출발일 당일 숙박이 연수평화도서관이다

먹거리는 연수동내 관심있는 상가 여러분이 국이며 반찬을 협찬해주어서 다행히 50-60인분을 충분히 마련하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