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2017 인천 국제하프마라톤을 뛰다 3월26일

아지사리 2017. 4. 8. 22:19

 

2017년 3월26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지난번 3월1일 하프를 뛰고 한달도 안되어 또 인천 하프를 뛰었다

지난번 페이스를 놓처서 힘들었던 기억에  조금은  천천히 가보자고 했는데

이범엔 1시간 50분 페이스메이커의 풍선을 보고 뛰었다

계속18키로까지는 같이 뛰었는데 그이후부터는 조금씩 처지기 시작하여 한 두어번 겉다 뛰다

했지만 상당히 양호하게 뛰거같다

1시간 56분이란다  정확하게는  

2016년 3월27일  1시간 59분 13초    2017년3월26일  1시간55분 45초 이다

 

문학경기장으로  골인을 하고  칩을 반납하고 잠시 10분후에 외족 장단지에 쥐가내리기 시작하여

나오면서 안마 봉사활동하시분들 간이침대에  잠시 몸을 맡겠다

쥐난쪽을 잠시 주무리더니  쥐 안난 오른쪽을 계속 마시지하니 쥐간난 왼쪽도 서서히 풀리더이다

오늘이 내가 당직근무인데  마라톤 뛰는시간을  최주임께 양해를 구하고  급히 청사로 오는데

너무 배가고파 열차 전자안에서  완주하고 나면 주는 주스 빵을 허겁지급 먹엇다

 

 

 

 

 

 

 

 

 

 

 

 

 

 

 

 

 

 

 

 

 

2017년 3월26일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이렇게 배낭메고 집에서 걸어왔다 약 45분정도 3키로 조금 더 되는거리다

 

 

옷 갈아입거  뛰준비가 되었다

 

 

역시 지난번처럼  세월호가 인양되는과정이라

노란 리본으로  가슴에 묻어두어야하는  피지도 못한  꽃들을 생각하며

아짓 수습되지못한 육신이라도 차을수 있다면 하는 마음으로 ,,,

 

 

 

 

 

 

 

 

 

 

 

 

 

 

 

 

 

 

경축으로 말을 탄 경찰들의  행진도 있었다

 

 

 

 

 

 

 

 

 

 

 

골인을 한 후 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