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일때 듣고픈 보스901를 장년이되어 갖다
1980년대 중반쯤인가 보스 901 스피커소리를 듣고서
언제가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는데
2014년초에 보스 901 (boss 901-1) 원조중에 원종니 boss 901-1
가질수가 있어 행복함을 느끼게한다
젊음일때 그 소리결의 느낌이 추억으로 오랜 시간을 간직하고 있었기에
지금 그 느낌으로 그 감동으로 들을수 있을지 의문스럽지만
가졌다는 느낌만큼은 봄소풍을 기다리는 가슴은 설레임의 마음이다
언제가 내 마음이 가는 날 언제나 들을수 있기에 그 감동은 참으로 말할수없는 그 느낌이다
중고 장터에 오랜동안 보고 또 보고있었지만
어느날 갑자기 눈에 나타난 901은 내가 살고 있는 인천에서 떳다 ...
일단 절반만 드리고 후일 인수할때 나머지 드리겠다고 전주인께 양해를 구하고 잡아놓았다
달반이 지난후 901 인수하려 가보니
마음공부하는 선원에서 배경음으로 사용하는거였다
지금은 뒷 사진같이 jbl로 자리하고 있어 901을 내가 구할수 있는 기회였다 ...
더 많은 기기들이 상당히 있었지만 잠시 소리 감상하면서 구경을햇다 ...





아직 앰프와 연결을 못해보고 마냥 보면서 눈으로 즐기고 있는데
조만간 귀로서 즐길수가 있을듯하다
사진은 업어오기전 주인집에서 촬영한 사진이다
참 탐나는 물건이 많았지만 901만 처다보기만 했다
*******보스901 이란 ******* 901스팩을 몰라 아래는 어느 사이트에서 901소개글을 옮겨온글입니다
미국의 스피커 전문 제조업체인 Bose사는
: MIT 공대 전자공학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던 보스(Amer G. bose)박사가 창업한 화시다.
901시리즈는 보스사의 최상위 모델로 최초의 오리지날 시리즈가 1968년에 출시된 이래
계속 후속 모델을 선보이다가 1979년에 Ⅳ시리즈를 출시 그 이후 Ⅴ,Ⅵ로 개량한 모델로 롱런
그중에서도 Ⅳ시리즈는 그이후의 모델에 비해 주파수 대역폭이 넓게 변화하고
전대역의 균형과 밸런스가 뛰어나고,아날로그적인 소리가 다른 시리즈에 비해 뛰어나다.
우리가 실지 콘서트홀에가서 들었을때 직접음11%, 간접음 89% 의 비율로
듣게 된다는 연구 보고가 있다.
이에 Bose 901은 직,간접음(11%/89%)의 비율을 재생할수 있도록
연구하여 완성한 Direct/Reflecting 방식의 스피커이다.
시스템은 114mm HVC 풀레인지 유닛을 전면에 1개 뒷면에 8개를 장착하고,
풀레인지 유닛을 사용하기 때문에 네트워크가 없다.
그대신 전용 이퀄라이져를 사용하여 각 유닛에 일정한 전기를 공급하여,
대역간의 간섭이 없고 플랫한 밸런스를 유지할수 있도록 고안한 시스템이다.
액티브 방식인 이퀄라이져는 낮은 전자회로를 통해 컨트롤 하여
디지털 대응력을 향상 시켜 901스피커의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킨다.
Bose 901은 주로 음악 감상실,고급음반매장에 설치했을때 좋은 소리를 낸다.
가정에 설치할때는 Direct/Reflecting 방식의 스피커이기 때문에
뒷면 벽에 반사판을 설치하면 이스피커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수 있다.
반사판은 유리,대리석은 피하고, MDF가 적합하다.
MDF에 멋진 시트지를 붙여서 리스닝 룸의 분위기를 살리는것도 방법이다
Bose 901 Ⅳ의 매칭 권장 앰프 출력은 10~450w/CH(4~8Ω)라고 적혀 있지만
출력이 적당히 센 앰프와 매칭 하는것이 좋다.(TR 기준으로 100w 정도)
이 앰프는 진공관 앰프보다는 반응이 빠른 TR앰프에 훨씬 좋은 소리를 낸다.
이스피커의 특징과 장점은 다른 스피커들처럼 스피커 자체 특성의 음을 내지 않고
혹자가 앰프를 발가 벗긴다고 평가 하듯이 앰프의 성향을 그대로 반영하며,
하드락,헤비메탈을 특히 잘 재생할 뿐만아니라 재즈, 팝등도 가리지 않고 잘 재생한다.
현악기 소리도 수준급이다.
특히 라이브연주는 내가 직접 공연장에 가서 직접 듣는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무대를 아주 크게 들려준다.
단점이라면, Direct/Reflecting 방식의 스피커들이 그러하듯이
음의 포인트가 잘 잡히지 않는다. 연주자의 위치가 보여지는 그런 종류의 스피커는 아니다
Specifications
▶사용 유닛 : 4.5인치 풀레인지x9
▶공칭 임피던스: 8Ω
▶권장 앰프 출력: 10~450W
▶규격(WHD) : 51.5X32.6X33cm
▶중량 : 19.5kg/EA
▶형식 : Direct/Reflecting 방식
신품 330만원 EQ 스텐트 포함가 입니다. 2013년 12월 신품 판매 기준가격
4.5인치l(11.4cm) 풀레인지 9개(전방 8, 후방 1), 89% 후방, 11% 전방. 8오움, 16Kg, 901 IV 사용자 매뉴얼에는 SPL과 재생주파수 대역 미 제시. (공간 요소가 빠져 있기 때문에 언급하는 게 오히려 이상함)
(흔히 보게 되는 이 홍보 자료는 심하게 잘못된 것이다. 시각적 강조를 위해 그럴 듯한 후면에 포커싱했다 하더라도 EQ(=Active Filter 앰프)는 마땅히 뒤쪽을 바라보아야 함. 사람이 그쪽에 있을 테니까. 완전히 착각하고 위와 같은 스피커 뒷면을 앞면인 줄 알고 쓰는 경우도 있다는…)
“큰 벽과 시원한 공간을 요구하는 스피커”
1968년에 처음 소개되었던 901 스피커의 홍보자료들 첫 줄에는, 학자이자 기업가인 인도계 Amar Gopal Bose 박사(1929~2013년)가 거론되고 특별한 원리설명이 뒤따라가고… 그렇게 좋은 음 들을 수 있다지만 이격, 거리, 공간, 반사 그런 요소들 생각하지 않고는 제대로 쓴다고 말하기 어려운 스피커이다.
대칭형 거실 구석에 맞는 삼각 절단면의 오래된 클립쉬(Klipsch) 스피커처럼 대체적으로 우리와 다른 생활환경 속에서 착안된 스피커니까 당연한 속성인지도 모르겠다.
901는 물론 ‘Bose답게 만든 스피커들’에 대해서 도 늘 설치조건을 생각해야 한다. 낮은 천정고에 주방 쪽 트여 있고 주변에 뭔가 오밀조밀 놓여 있을 대한민국 아파트 주거환경에 맞지 않을 가능성 있다는 조심스러운 의견 적어두고…
경험했던 몇 몇 보스 스피커들에 대해서 확실한 취향 불일치가 있어서 소리에 대한 언급은 회피.
(901을 따라다녀야 하는 전용 컨트롤러는 종종 옆에 없다. Bose 901 Equalize
세상에서 가장 잘못 설치한 사례가 많은 스피커
유닛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스피커는 방향성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일정한 각도를 벗어나면 소리의 에너지가 감소해 잘 들리지 않는다. 반면 우리가 가장 좋은 소리라 여기는 콘서트홀의 경우 소리가 벽을 타고 반사되는 반사음이 훨신 많다. 이런 실제 음악 청취의 환경을 고스란히 스피커에 담아낸 것이 바로 보스 901이다. 이 스피커는 1968년, 미국의 보스 박사가 자신이 연구한 모든 이론을 집대성해서 만든 스피커다. 다른 스피커와 달리 앞으로 나오는 소리보다 뒤로 나가는 소리가 더 많았다. 매뉴얼에도 89 : 11로 표시되어 있다.

이게 앞면을 보게 설치하는 게 아니라, 뒷면을 보고 설치해야 한다. 반대로 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래서 후면에 8개의 4.5인치 유닛이 있고, 전면에 1개의 유닛(역시 4.5인치)이 있다. 그래서 흔히 보는 북셀프나 톨보이 형태의 스피커와는 생김새가 많이 다르다. 그렇기에 뭔가 특이한 느낌을 주기 위해서 선택한 카페 사장이나 오디오 업자들도 꽤 많았다. 물론 그런 곳은 제대로 설치된 경우가 거의 없긴 했지만. 심지어 거꾸로 설치한 사람도 적지 않았다. 예를 들자면 TV 화면을 벽을 보도록 설치한 것과 다름이 없었다. 그리고 보스에게 저주를 퍼부었다. “도대체 이 스피커, 소리가 왜 이래??” 아니다. 당신이 잘못 설치한 거였다.
어떤 소리를 들려주길래?
반사음을 기반으로 하는 보스 901의 소리는 큰 공간을 형성한다. 이건 장점이자 단점이다. 먼저 장점이다. 일반적인 스피커 근처(특히 소리가 잘 들리는 스윗스팟)에서는 목소리를 높여야 대화가 된다. 반면 보스 901은 스윗스팟의 개념이 거의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공간 어느 곳에서나 적당한 볼륨으로 소리가 들리고 적당한 목소리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카페용으로는 최적이었다.
단점도 있었다. 반사음을 이용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특정 악기의 위치가 눈에 보이는 것(위상감이라고 한다)은 기대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업소라는 특성상 이걸 집중적으로 듣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이 스피커보다 업소에 딱 맞는 소리 성향을 가진 스피커는 찾기 힘들었다. 풀레인지 특성상 고음은 약했지만 대신 라이브 음악을 듣는 듯한 생생함은 일품이었다. 반면 이런 소리를 듣기 위해서는 나름 까다로운 설치 기준을 지켜야 했다.
전용 이퀄라이저가 필요
일반적인 이퀄라이저는 특정 음역대의 음량을 키워 소리의 변화를 주는 물건이다. 반면 보스 901에 딸린 전용 이퀄라이저의 역할은 각 스피커 유니트에 같은 양의 소리(전기 에너지)를 공급하고, 배음을 형성해 음색을 변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전용 이퀄라이저가 연결되지 않은 소리는 상당히 맹맹하다. 전용 이퀄라이저를 연결해줘야 제대로된 소리를 들려준다.
BOSE 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