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합기도 관장께 감사함을
아지사리
2013. 12. 15. 12:41
아침이면 늘 자전거로 출근을 한다
12/12일 .목요일이다 .집에서 7시쯤이면 출발하는데
도서관 내리막길이 500미터 이상쯤 되는데
타고가다 갑자기 잔차 앞바퀴가 막대기로 쐐기를 밖은듯이
움직이지 안고 몸이 앞으로 꼬구라졌다
진차 바퀴 림이 그렇게 찌저질수도 없는것인데 사진처럼 찌저져서 ...
잔차는 잔차대로 사람은 사람대로 두세바퀴 굴렀든 기억이다 ....
굴러고 굴러서 마지막 멈춘 동작이
마치 합기도에서 배운 유도낙법 동작이다 ...
머리는 헬멧을 쓰고 있어기에 충격을 몰랐고 다른 다친데는 몰라라 ...
공장서 작업복을 갈아입는데 ... 무릎쪽에 상처기 있었지만 견딜만 했다 ..
마지막 멈추고 동장을 보니 낙법 자세여서 그런지
내가 합기도를 배워서 이런 자세가 되었나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뜨 올리더이다
그래서 합기도 관장께 감사함을 .....
길가 가로수에 몇일을 세워두었는데 일요일 아침에야 앞바퀴 돌아가지도 않아서 킹킹 거리며 메고서 수리점에 수리해서 다시 내일이면 출근할수 있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