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않는 수료 몸조심하시게 2013 2/25
송장병 시간이 월요일이지 일요일밤이네 .. 휴일 잘 보냈는가 ... 이제 이병의 계급장 달때가 가까워지는군아 .... 무명의 계급장에서 이병이란 계급을 달면 그때부터 고생이지 ... 일병 선배들 상병 병장 고참들 .... 늘 하는 말있지 고참은 하나님과 동기동창이라고 군데 고참은 그 만큼 높은거라네 .. 옛날 늘 그런 소리를 들어면서 군생활을 햇덩 기억이나에 .. 송 장병 ... 어던일이던 말년에 조심하라했네 ... 처음은 긴장과 초조로 다치는일 거이 없는데 ... 마무리 할때는 마음이 풀어져서 긴장을 풀어서 그런지 사건사고가 참많아 많이 다치기도하구... 수료 몇일 남지읺았는데 늘 몸조심하고 내일모래 울 만날때 꼭 안아보면서 안서하자군아 .. 너의 가슴에 고동치는 군인의 삼장소리를 느끼고 싶네 오늘은 퇴근하고 집에서 편지쓰네 ... 할아버지 늘 건강하시고 잘 계시네 ... 엄마는 자는가바 ... 참 아까 차승찬이 가게왔는데 .. 게도 4월이면 군입대하는데 .. 요즘 남동공단 알바 다니다고 하더라 그래서 물어봤는데 인쇄하는 공장에 다닌데 ... 주야로 근무하다고 하기에 얘감이 이상해서 공장위치를 물었더니 .... 예전에 재섭이 공장에 다녔던 그 인쇄공장이더라 그것도 이연인가봐 ... 재섭이도 그공장 참 잘다녔다고 생각해 ... 그 공장 다니면서 몸이 잘 유지되었으니 .... .돈주고도 못사는 몸메를 얻었으니 ... 밤이 깊아가네 밤 한시가 되어가네 ... 남은 훈련 여림하 잘하길 .... 참 오늘이 보름이다 ... 달보면서 우리네 모든 친적들의 건강과 안녕을 2013 2/ 26 아지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