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많은 우정 쌓고 엄마가 2013 2/22
아지사리
2013. 3. 31. 22:41
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위문편지
재섭이 엄마 2013.02.22. 10:13
아들 !!!! 반갑네 지금막 30Km행군한 사진 올라온거 받어... 만이힘들진 안았나 모르겠네.. 물집은 안생겨는지 몸살은 안났나 모르겠다.. 그래도 장하다 울아들 송재섭 힘들어도 훈련병동기들이 있어 견뎌냈고 웃을수있는 훈련병시절을 생각해주면 좋겠다.. 이젠 훈련도 거의 마무리 인거갇은데 ..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잘해줘 정말감사할따름이다.... 엄마 보라고 사진도 항상 밝은모습만 보여준 아들 고마워.... 이제 진정 대한의 시씩씩하고 늠늠한 아들의 모습을 볼날이 점점다가오는구나.. 인천은 눈이 조금내렸는데도 날씨는 포근한데 화천은 여기보다는 춥게지??? 재설 작업그만하게 눈좀 안오면좋으련만... 아들 !!!! 항상 처음보다 마지막 마무리가 중요하다는거 알지... 훈련병시절이 추억으로 남을수 있는 시절생각하며 동기를과 많은 우정샇고 대화도많이하고 며칠있으면 헤어지니가 단합 잘해 마무리 잘하길 바란다... 씩씩 하고 늠늠하고 대견한 울아들 송재섭 사랑한다 빨리 볼날을 기다리며....... 2013년 2월 2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