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발렌타인데에 위문편지 2013 2/14
아지사리
2013. 3. 31. 20:28
12중대 4소대 214번 송재섭
재섭이 엄마 2013.02.14. 10:23
아들 잘자고 일어났는가,,,, 새로운 훈련은 잘 적응하는가 모르겠네.. 뭐든지 새로운건 힘든 도전이란거 아들도 알지 다치지안게 최선을다하길....
어제도 따뜻하더니 오늘날씨도 넘넘 따뜻하네.. 훈련받는 아들들 마음씨 갇다 ㅋㅋㅋ그치
오늘이 여자가 남자한테초코렛주는 날이라고 하네....... 군인들은 초코렛 누구한테 받나...혹시 여자친구들한테 소포로오나 울 아들 여자친구 없는데 어덕하지 ㅎㅎㅎㅎ 엄마라도보넬걸그랬나 ㅋㅋ 요번엔 아버지만 줘야겠다 .......미안 ㅋㅋㅋㅋ 엄마도 오늘 초코렛많이 팔았으면 좋겠다 ㅎㅎㅎ 아들 나라사랑카드 다시 만들었나 모르겠네.. 안 만들었면 엄마한테 있으니 수료식하는날 가지고갈게... 오늘 예나누나 졸업식하는 날이라하네 졸업식에 왜삼촌식구들 아무도 못가나봐..ㅋㅋㅋ 왜삼촌 서예학원도 송도 신도시로 이사를 하는날이라 갈수가 없다고 하드라고 예나 누나가 서운할거갇어...엄마가 가게만아니면 가련만... 이럴땐 너희들 이 옆이있으면 가게를 바주었는데 누구한테도 맛길수없으니 엄마는 주말 빼고는 자유의 시간이없어 더욱 너희들이 생각난단다 ㅋㅋㅋ 자랑스럽고 씩씩한 엄마의 아들 오늘도 화이팅 !!!!! 2013년 2월 1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