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훈련소아들에게 엄마가 2013 1/29

아지사리 2013. 3. 15. 22:16

 

12중대4소대214번 훈련병송재섭|재섭이 엄마

                                                    2013.01.29. 12:58

사랑하는  아들에게 ,,,

아들  날씨가 추워 훈련받는데 힘들진 안는지 걱정이돼네 ?

 오늘 인명부에 올라온 너의 이름을보고  군대 갇다는거실감했어 .....

이젠 정말 나라의 아들이 됀걷갇구나 

울 아들이 체격이  작아서 사진보고 마음이 아파지만 

밥많이먹고 훈련열심희 받으며  씩씩할거라 믿는다....

 

아들...

지금은 추워서 고생이겠지만 훈련병 친구들과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아들 뒤에는 든든한 가족이 많다는걸 기억하고 힘내길...

우리 모든 가족들이 멜 많이 보내 줄거야...

아들...사랑한다...

 

2013년 01월 29일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