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웅천내음
[스크랩] Re:웅천도요지 정유제란 때 끌러가신 웅천현의 선대 도공님들은 혹시?
아지사리
2010. 3. 24. 10:47
다이묘들은 조선 도공을 잡아가 도자기를 굽게 했다. 가장 대표적인 곳이 규슈의 아리타로,
일본 백자의 발상지로 불리는 곳이다.
아리타야키(有田燒)의 원조로 불리는 도공이 이삼평(李參平)이다,
그는 정유재란 때 끌려갔는데, 아리타에는 지금도 후손들이 도자기업을 계속하고 있음.
매년 5월 아리타의 도산신사(陶山神社) 뒷산의 도조이삼평비(陶祖李參平碑) 앞에서
제사를 지내고 있다.
고로 정유재란은 일본이 임진왜란 7년전쟁 퇴각 마지막 보류 웅천왜성임을 상기할 필요가 있음.
그래서 일본으로 끌러가신 이름 모를 선대 웅천 백자기 달인 도공님들은 어떻게 되었을까 상상에 맡깁니다..
출처 : 진해웅천초등학교총동창회
글쓴이 : 44/이정근(아홉내)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