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나누어 먹는 재미 있을까 .... 아닐까 ..
아지사리
2011. 7. 17. 17:28
오늘은 2011 제헌절이다 ...
나도 휴일이 아니리서 그런지 그냥 알고만 넘어간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기념일인지 알고는 있을까 ...
아파트에 태극기 다는 사람 아무도 없다 ..
일요일이다 ...
아침 운동장에서 간단하게 운동하고 ...
마나님 데신 가게 보고있다 ...
조기축구한 운동복 그 차림으로 ...
흐르는 음악이 참 좋다 ...
송창식의 상아의 노래다 ..
이 노래 배우려고 백번이상은 들었지만 ...
외우지도 부르지도 못하고 있는
내를 보니 한심...
간혹 가게에 애들 들이와서 과자든 뭐든 하나만 사는 경우가 많다 ,,
오늘도 초딩 고학년즘되는데 ..
혼자만 먹을수 있는 아이스크림을 하나만 산다 ...
물른 돈이 잇었다면 두개를 샀을법한데
가진게 단돈 500원 ....
그렇댄 참 가슴 아프다 ,,,,
그래서 오늘도 아이스크림 둘이서 나눠 먹을수 있는 쌍쌍바로 사서 둘이서 나눠 먹어라고 권한다
옆에있는 친구가 촣아하는 눈치이나 ,,
본인은 무척 싫어하는 눈치.. 자기는 초크렛 들어있는건 싫다고 하기에
그럼 오렌지맛이나 커피맛 더이시냥을 다시 권해본다 ,,,
옆친구 눈치보면서 어절수없이 ... 둘이서 나눌수있는 아이스크림을 선택...
그 아이스크림 둘로 나누어 주면서 ...
가슴 따듯함을 느낀다 ...
나눠 먹는 그 친구들도 떠듯함을 느끼기를 바라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