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주기철
출생지 진해시 북부동 백일마을
경력
개통학교와 오산중학교를 졸업하고 연희전문학교에 진학하였으나 안질로 중퇴를 했다. 열세살 때부터 웅천교회에 나가서 신앙생활을 시작하여 1920년 김두익 목사의 설교에 감동하여 목사가 될 결심을 하고 평양신학교에 입학하여 1925년에 졸업하였다.
1925년 부산초량교회에서 시무를 하다가 다음해에 목사가 되었다.
1929년 기독교인에 대한 일제의 신사 참배 요구를 거부하는 제안을 경상남도 노회에 제출하여 항일투쟁이 시작되었다.
1931년 마산 문창교회 목사로 부임, 1935년 평양신학교 부흥회에서 유명한 "일사각오"(예수를 위하여, 남을 위하여, 부활 진리를 위하여)란 설교로 교수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자 일본경찰은 이 내용을 발표 못하게 탄압을 하였다.
1936년 평양 산정교회 목사로 전임.
1938년 2월. 평안북도 노회에서 신사참배를 가결하여 이에 학생들이 반항하자 학생들을 선동하였다하여 구속당했다.
1939년 2월. 풀려나 평양에 돌아와서 2천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일경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명한 '다섯 종목의 나의 기도'란 설교를 하였다
주목사가 평양에서 돌아와 다시 신앙의 불길이 일자 예비검속을 당하여 9개월간 옥고를 치뤘다.
1944년 4월, 가석방이 되어 돌아와 보니 산정현 교회의 문은 횡십자 판자로 못이 박혀 있었다. 다시 신앙의 불길이 일어날 것을 막는 일제의 탄압이었다. 교회를 잃자 신도들은 주 목사의 집으로 몰려왔다. 당황한 일경은 한달이 지나 다시 구속을 했다. 그로부터 5년 4개월의 옥고를 치르면서도 변함없는 항일 신앙 태도에 옥의로 하여금 살인 주사를 놓게하니 48세를 일기로 비명에 가고 말았다.
1963년 3월 1일에 건국공로훈장이 추서되고 1968년에 국립묘지로 이장하였다.
주기철 목사님께서 사용하셨던 성경책
마지막 순교때 입으셨던 수의
공화당전부(1963.3.1)건국공로훈장을 추서하여국립묘지로 이장결정
국립묘지 묘비(순국선열 주기철의 묘)
목사님생가 현재모습(북부)
주목사님.... 장로교 목사이자 순교자인 주기철은 1897년11월 25일 경남 웅천면 북부리에서 아버지 주현성과 어머니 조재선의 4남3녀가운데 4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의 본관은 신안이고, 호는 소양 또는 여강이며, 어릴때 이름은 기복이다. 맏형 기원이 1910년 성서를 탐독하면서 예수를 믿게 되었고, 형을 따라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던 기철은 14세 되던 그해 12월에 입교하였다.
주기철목사님은 길선주, 김익두, 손양원목사님등 이름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눈물이 흐르는 분들과 함께 한국교회의 부흥에 큰 기여를 하신분입니다. 곧 우리 웅천의 자랑이기도 하신 거룩하신 분입니다.
주목사님 동판조각상
주목사님 영정
주목사님 인물화
주기철목사님의 두번째부인 오정모집사님
젊은시절의 목사님모습-우리친구 최신광이 닮은것같아 더 정이간답니다. ^^
목사님생가(경상남도 창원군 웅천면 북부리) 1897년 11월 25일출생
정주 오산학교7회 졸업생일동(1916년)
1935년 오정모 집사님과 재혼
1917년 신부 안갑수님과 결혼(부인 별세 1933년 -34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