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이 효순이사건을 계기로 인연을 맺게 된 인천연대가 어느덧 저의 삶의 일부가 되
어버렸네요 정신없이 바삐 돌아가는 삶의 일상들 속에 좋은 친구가 되고, 좋은 이웃
이 되고 힘들고 어려울 때 위안과 버팀목이 되어준 곳이 이곳 인천연대였다 싶습니다.
갑자기 지부가 아닌 전회원분들에게 이글을 올리려니 왠지 쑥수럽고 어색하네요.
암튼 우리회원님 모두 우리 힘으로 누구의 지원도 없이 여기까지 일궈놨고 또 부채도
우리회원들의 힘으로 극복했듯이 지금처럼만 같이 우리 서로 아껴주고 보듬어주고
정을 나누는 끈끈한 공동체 만들어 보자구요!!!
게으리기도하고, 컴퓨터와는 가까이 있는시간이 거의 없는관계로 생전 출첵이 뭔지도
모르다가 제가 출첵을 불러봅니다. -- 죄송
타지부도 그러리라 생각되지만 저희 연수지부는 따뜻한 정과 의리가 흐르는 동네입니
다. 타지부분들 저희 연수지부에 놀러 오시면 제가 한턱 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