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냄새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 2008년

아지사리 2010. 3. 29. 20:29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는지
  글쓴이 : 송인철     날짜 : 08-12-26 10:47     조회 : 218     트랙백 주소

교회를 접해본게 고등학교가 마산 창신 다닌는데

지금 그 학교  역사가 100년이 넘었고 장로교회 재단이라

수요일 아침 예배시간 이 있었고 주 한시간씩 성경시간도 있었고

일요일 교회가서 예배보고 목사님 도장 받아서 제출해야 성경 점수 주었는데

크리스마스 가 되면 가끔 생각이 납니다 ...

우리집도 아주작은 케익하나 사려 딸이 갔는데 

이런 케익이 너무 비싸서  발길 되돌려 왔습니다 ...

이브엔 약주하시는 맞지않지만

 

기분인지라   춥지만 옷 단단이 입고 심야 테이트

준비했는데 ..  아무리 기다려도  집에선 소식없어 

 

 모두들 크리스마스는  가족들과 조용히 보낸는듯한 느낌와

 

  점빵정리 다하고 옆집에서 치킨 부탁하고  반쪽 얻은 케익이랑  족발    산사춘  포도주
 
음료수 등을 깊은밤 차려보니  작은상이 푸짐해습니다 ....

딸아이  고민 고민에  대학 원서 다쓰고 결정한 후라 한결 마음 편하므로

예수님 핑계로 맛난거 사서 집에서 상 차렷는데

주무시는 아부지께  같이 드시자고도 못하고 망서리고 있는데

바같소리에  잠시 일어나셨기에 말슴드리니  주무신다 하시며

다시 들어가 주무시니 편한 마음으로 애들과같이 한잔하니 좋아습니다 ...


크리스마스는  정작 이브가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