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눈오는 아침

 

 

눈 오는 아침에는

글쓴이 : 송인철     날짜 : 08-01-11 12:14     조회 : 327     트랙백 주소

아침 7시가 조금 넘어면 일 나가시는 아부지 신연수역 까지만 뫼셔 드리려 습관적으로 내렸왔습니다만 아 하 웬걸 하늘이 하얗고 땅도 햐얗게 되어버렸네요 조심스레 다녀와야겟기에 자동 1단 또는 2단으로 거북기로 갔습니다 도중에 딸 아이 햑교에 내리고 선학 사거리에는 벌써 길이 엉켜서 소통이 되지 않아 출근하시는분들 애를 먹고 있네요 아부지 역전에 내리고 1단으로하여 가는데 가천 길대학의 약간 언덕길은 중간 멈칙하던 차들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데 거북이 걸음이지만 천천히 그들 옆으로 지나가는 맘도 쾐찮은 맘 이더군요 시장가야하는데 포기하고 슈퍼 앞 눈 치우는데 치우고 돌아서면 그대로라 포기하고 나중 조금 덜올때 치울 생각으로 다간에 녹차 우려 내리는 눈과 같이 잠시잠간 즐김니다 다들 오늘은 눈조심 사람조심 길조심 하시길..